가을날 땅검이 아름픗한 흐름 우를 고요히 실리우다 훤뜻 스러지는것 잊은 봄 보랏빛의 낡은 내음이뇨 임으 사라진 千里밖의 山울림 오랜세월 시닷긴 으스름한 파스텔 애닯은 듯 한 좀 서러운듯 한 오! 모도다 못도라오는 먼— 지난날의 놓친마음
이 저작물은 저자가 사망한 지 70년이 넘었으므로, 저자가 사망한 후 70년(또는 그 이하)이 지나면 저작권이 소멸하는 국가에서 퍼블릭 도메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