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1955년)/가슴 1

가슴 1


소리 없는 북,
답답하면 주먹으로
뚜다려 보오.

그래 봐도
후—
가아는 한숨보다 못하오.

一九三六•三•二五
平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