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노걸대언해/四十一
< 중간노걸대언해
四十一
- 主人家
- 쥬인쟈
- 쥬ᅀᅵᆫ갸
- ○主人아
- 我又有一句話要說
- 오ᄋᆛᄋᆛ이ᄀᆔ화ᄋᅸᄉᆑ
- ᅌᅥ이ᇢ이ᇢᅙᅵᇹ규ᅘᅪᅙᅧᇢᄉᆑᇹ
- ○내ᄯᅩᄒᆞᆫ귀말이이셔니ᄅᆞ고져호되
- 心裏蹰(躊)躇
- 신리ᄎᆛ츄
- 심례찌ᇢ쮸
- ○ᄆᆞᄋᆞᆷ에蹰(躊)躇ᄒᆞ여
- 不敢開口
- 부간캐ᄏᆕ
- 부ᇹ감캐크ᇢ
- ○감히입을여지못ᄒᆞ노라
- 有甚麽話伱說
- ᄋᆛ셔마화니ᄉᆑ
- 이ᇢ씸뭐ᅘᅪ녜ᄉᆑᇹ
- ○므슴말이잇ᄂᆞ뇨네니ᄅᆞ라
- 如𫝆(今)已是黑夜
- ᅀᅲ긴이시희여
- ᅀᅲ김이씨ᇫ희ᇹ여
- ○이제이믜어두온밤이오
- 我們實在肚裏餓了
- 오믄시재두리어ᄅᅸ
- ᅌᅥ문시ᇹ째뚜례ᅌᅥ려ᇢ
- ○우리진실로ᄇᆡ곫흐고
- 又有幾箇馬要喂
- ᄋᆛᄋᆛ지거마ᄋᅸ위
- 이ᇢ이ᇢ계거마ᅙᅧᇢᅙᅱ
- ○ᄯᅩ여러ᄆᆞᆯ이이셔먹이려ᄒᆞ니
- 一客不煩二主
- 이커부ᄫᅡᆫ을쥬
- ᅙᅵᇹ킈ᇹ부ᇹᄬᅪᆫᅀᅵᇫ쥬
- ○ᄒᆞᆫ나그ᄂᆡ두쥬인을번거케못ᄒᆞᆯᄭᅥ시니
- 伱可憐見
- 니커련견
- 녜커련견
- ○네이엿비너겨
- 糶些米給我
- ᄐᅸ셔미지오
- 텨ᇢ셔몌기ᇹᅌᅥ
- ○져기ᄡᆞᆯ을밧괴여나ᄅᆞᆯ주어
- 煮一頓飯喫
- 쥬이둔ᄫᅡᆫ치
- 쥬ᅙᅵᇹ둔ᄬᅪᆫ키ᇹ
- ○ᄒᆞᆫᄭᅵ밥지어먹게ᄒᆞ고
- 併(倂)賣些草料給我喂馬
- 빙매셔ᄎᅶᄅᅸ지오위마
- 빙매셔차ᇢ려ᇢ기ᇹᅌᅥᅙᅱ마
- ○아오로져기집과콩을ᄑᆞ라나ᄅᆞᆯ주어ᄆᆞᆯ을먹이게ᄒᆞ라
- 我這裏今𥝝(年)夏天大旱
- 오져리긴년햐텬다한
- ᅌᅥ져례김년ᅘᅣ련때ᅘᅡᆫ
- ○우리여긔올히녀ᄅᆞᆷ이크게ᄀᆞ믈고
- 到秋來又水澇了
- ᄃᅶᄎᆛ레ᄋᆛ쉬ᄅᅶᄅᅸ
- 다ᇢ치ᇢ래이ᇢ쉬라ᇢ려ᇢ
- ○ᄀᆞ을에다ᄃᆞ라ᄯᅩ믈ᄭᅵ어
- 田禾不收
- 텬호부ᄉᆛ
- 뗜ᅘᅯ부ᇹ시ᇢ
- ○田禾ᄅᆞᆯ거두지못ᄒᆞ여시매
- 故此
- 구츠
- 구츠ᇫ
- ○그러므로
- 我們都是旋糴旋喫
- 오믄두시ᄉᆑᆫ디ᄉᆑᆫ치
- ᅌᅥ문두씨ᇫᄊᆑᆫ띠ᇹᄊᆑᆫ키ᇹ
- ○우리다시방밧고와시방먹으니
- ⿰尹阝(那)裏有糶的來
- 나리ᄋᆛᄐᅸ디레
- 너례이ᇢ텨ᇢ디ᇹ래
- ○어ᄃᆡ방괴일ᄭᅥ시이시리오
- 我們早喫些飯
- 오믄ᄌᅶ치셔ᄫᅡᆫ
- ᅌᅥ문자ᇢ키ᇹ셔ᄬᅪᆫ
- ○우리일즉져기밥먹고
- 到這時⿲亻丨⿱亠夫(候)不曾喫些甚麽
- ᄃᅶ져스ᄒᆕ부층치셔셔마
- 다ᇢ져씨ᇫᅘᅳᇢ부ᇹ찅키ᇹ셔씸뭐
- ○이ᄯᅢ다ᄃᆞᆺ도록일즉져기아모란것먹지못ᄒᆞ여시니
- 肚裏好飢餓
- 두리ᄒᅶ지어
- 뚜례하ᇢ계ᅌᅥ
- ○ᄇᆡᄀᆞ장곫흐니
- 伱⿰尹阝(那)糴來的米裏頭
- 니나디레디미리ᄐᆕ
- 녜너띠ᇹ래디ᇹ몌례뜨ᇢ
- ○네져밧고와온ᄊᆞᆯ에셔
- 小分些給我
- ᄉᅸᄫᅳᆫ셔지오
- 셔ᇢᄫᅮᆫ셔기ᇹᅌᅥ
- ○져기ᄂᆞᆫ화나ᄅᆞᆯ주어든
- 熬些粥喫也好
- ᄋᅶ셔주치여ᄒᅶ
- 아ᇢ셔쥬ᇹ키ᇹ여하ᇢ
- ○져기쥭쑤어먹으미ᄯᅩ죠타
- 這一百錢
- 져이버쳔
- 져ᅙᅵᇹ븨ᇹ쪈
- ○이一百낫돈에
- 隨伱的意思
- 쉬니디이스
- 쒸녜디ᇹᅙᅵ스ᇫ
- ○네ᄆᆞᄋᆞᆷ대로
- 給些米罷
- 지셔미바
- 기ᇹ셔몌빠
- ○져기ᄊᆞᆯ을주라
- 這一百錢
- 져이버쳔
- 져ᅙᅵᇹ븨ᇹ쪈
- ○이一百낫돈에
- 與伱多少的是
- ᄋᆔ니도ᄉᅸ디시
- 유녜더셔ᇢ디ᇹ씨ᇫ
- ○너ᄅᆞᆯ언머나주어야올흐료
- 隨伱多少就是了
- 쉬니도ᄉᅸᄌᆛ시ᄅᅸ
- 쒸녜더셔ᇢ찌ᇢ씨ᇫ려ᇢ
- ○네대로언머나홈이곳올흐니라
- 𫝆(今)𥝝(年)因旱澇不收
- 긴년인한ᄅᅶ부ᄉᆛ
- 김년ᅙᅵᆫᅘᅥᆫ라ᇢ부ᇹ시ᇢ
- ○올ᄒᆡᄀᆞ믈고믈ᄭᅵ어거두지못홈으로
- 一百錢糴一斗米
- 이버쳔디이ᄃᆕ미
- ᅙᅵᇹ븨ᇹ쪈띠ᇹᅙᅵᇹ드ᇢ몌
- ○一百낫돈에ᄒᆞᆫ말ᄊᆞᆯ을밧고거니와
- 我本來没(沒)有糶的米
- 오븐레무ᄋᆛᄐᅸ디미
- ᅌᅥ분래무ᇹ이ᇢ텨ᇢ디ᇹ몌
- ○내본ᄃᆡ밧괴일ᄊᆞᆯ이업스되
- 旣是客人只管央及
- 지시커인즈권양기
- 계씨ᇫ킈ᇹᅀᅵᆫ지ᇫ권ᅙᅣᆼ끼ᇹ
- ○이믜나그ᄂᆡ그저ᄉᆞᆯᄋᆞ여비니
- 我就把糴來的米裏頭
- 오ᄌᆛ바디레디미리ᄐᆕ
- ᅌᅥ찌ᇢ바띠ᇹ래디ᇹ몌례뜨ᇢ
- ○내곳밧고와온ᄊᆞᆯ에셔
- 給伱三⿸升丶(升)
- 지니산싱
- 기ᇹ녜삼싱
- ○너ᄅᆞᆯ서되ᄅᆞᆯ주니
- 煮些粥胡亂充飢罷
- 쥬셔주후뤈충지바
- 쥬셔쥬ᇹᅘᅮ뤈츙계빠
- ○져기쥭쑤어간대로곫흔ᄃᆡ몌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