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노걸대언해/十九
< 중간노걸대언해
十九
- 主人家伱種些火
- 쥬인쟈니중셔호
- 쥬ᅀᅵᆫ갸녜즁셔훠
- ○主人아네져기블무드라
- 我明日五更天起來
- 오밍ᅀᅵ우깅텬치레
- ᅌᅥ밍ᅀᅵᇹᅌᅮ긩텬켸래
- ○내ᄂᆡ일五更에니러
- 就要早走
- ᄌᆛᄋᅸᄌᅶᄌᆕ
- 찌ᇢᅙᅧᇢ자ᇢ즈ᇢ
- ○즉시일가려ᄒᆞ노라
- ⿰尹阝(那)麽的
- 나마디
- 너뭐디ᇹ
- ○그러면
- 客人們請歇息罷
- 커인믄칭혀시바
- 킈ᇹᅀᅵᆫ문칭혀ᇹ시ᇹ빠
- ○니그ᄂᆡ들請컨대쉬라
- 我查(査)看了門戶也就去睡了
- 오차칸ᄅᅸ믄후여ᄌᆛᄎᆔ쉬ᄅᅸ
- ᅌᅥ짜컨려ᇢ문ᅘᅮ여찌ᇢ큐쒸려ᇢ
- ○내門戶ᄅᆞᆯ보ᄉᆞᆯ피고ᄯᅩ즉시가자리라
- 來來
- 레레
- 래래
- ○오라오라
- 且休去
- 쳐ᄒᆛᄎᆔ
- 쳐히ᇢ큐
- ○아직가지말라
- 我還問伱些話
- 오환운니셔화
- ᅌᅥᅘᅪᆫᄝᅮᆫ녜셔ᅘᅪ
- ○내ᄯᅩ네게져기말뭇쟈
- 我前番從北京來時
- 오쳔ᄫᅡᆫ충버징레스
- ᅌᅥ쪈ᄫᅪᆫ쯍븨ᇹ깅래씨ᇫ
- ○내前에北京으로조차올ᄧᅦ
- 離伱這店裏約走二十里來地
- 리니져뎐리요ᄌᆕ을시리레디
- 례녜져뎜례ᅙᅣᇦ즈ᇢᅀᅵᇫ씨ᇹ례래뗴
- ○네이店에ᄯᅳ미계요二十里ᄯᅡᄒᆡ
- 有一坐橋塌了
- ᄋᆛ이조ᄎᅸ타ᄅᅸ
- 이ᇢᅙᅵᇹ쭤껴ᇢ타ᇹ려ᇢ
- ○ᄒᆞᆫᄃᆞ리문허지미잇더니
- 如今修起了不曽(曾)
- ᅀᅲ긴ᄉᆛ치ᄅᅸ부층
- ᅀᅲ김시ᇢ켸려ᇢ부ᇹ찅
- ○이제고쳣ᄂᆞᆫ가못ᄒᆞ엿ᄂᆞᆫ가
- 早修起了
- ᄌᅶᄉᆛ치ᄅᅸ
- 자ᇢ시ᇢ켸려ᇢ
- ○ᄇᆞᆯ셔고쳐시되
- 比在先的
- 비재션디
- 비째션디ᇹ
- ○이젼에比컨대
- 高二尺濶(闊)三尺
- ᄀᅶ을치쿼산치
- 가ᇢᅀᅵᇫ치ᇹ쿼ᇹ삼치ᇹ
- ○두자히놉고석자히너ᄅᆞ니
- 越發做的好
- ᄋᆑᄫᅡ주디ᄒᅶ
- ᅌᆑᇹᄫᅪᇹ주디ᇹ하ᇢ
- ○더욱ᄆᆞᆫᄃᆞᆯ기ᄅᆞᆯ잘ᄒᆞ엿ᄂᆞ니라
- 這麽我們明日一早好放心去了
- 져마오믄밍ᅀᅵ이ᄌᅶᄒᅶᄫᅡᆼ신ᄎᆔᄅᅸ
- 져뭐ᅌᅥ문밍ᅀᅵᇹᅙᅵᇹ자ᇢ하ᇢᄫᅡᆼ심큐려ᇢ
- ○이러면우리ᄂᆡ일일즉이ᄀᆞ장放心ᄒᆞ여가리라
- 伱們不要十分早行
- 니믄부ᄋᅸ시ᄫᅳᆫᄌᅶ힝
- 녜문부ᇹᅙᅧᇢ씨ᇹᄫᅮᆫ자ᇢᅘᅵᆼ
- ○너희ᄀᆞ장일가지말라
- 我聼(聽)得
- 오팅더
- ᅌᅥ팅듸ᇹ
- ○내드르니
- 前頭路澁有⿱一𠂈(歹)人
- 쳔ᄐᆕ루서ᄋᆛ대인
- 쪈뜨ᇢ루싀ᇹ이ᇢ대ᅀᅵᆫ
- ○앏ᄒᆡ길히머흐러사오나온사ᄅᆞᆷ이잇다ᄒᆞ더라
- 爲甚麽有⿱一𠂈(歹)人
- 위셔마ᄋᆛ대인
- 위씸뭐이ᇢ대ᅀᅵᆫ
- ○므슴ᄒᆞ라사오나온사ᄅᆞᆷ이잇ᄂᆞ뇨
- 伱不知道
- 니부지ᄃᅶ
- 녜부ᇹ지ᇫ따ᇢ
- ○네아지못ᄒᆞᆫ다
- 因去年年成荒旱
- 인ᄎᆔ년년칭황한
- ᅙᅵᆫ큐년년찡황ᅘᅥᆫ
- ○지난ᄒᆡ에년ᄉᆞㅣ荒旱ᄒᆞ여
- 田禾没(沒)有收成
- 텬호무ᄋᆛᄉᆛ칭
- 텬ᅘᅯ무ᇹ이ᇢ시ᇢ찡
- ○田禾ᄅᆞᆯ거둔거시업스므로
- 就生出⿱一𠂈(歹)人來了
- ᄌᆛ승츄대인레ᄅᅸ
- 찌ᇢ싕츄ᇹ대ᅀᅵᆫ래려ᇢ
- ○곳사오나온사ᄅᆞᆷ이낫ᄂᆞ니라
- 怕甚麽事
- 파셔마스
- 파씸뭐씨ᇫ
- ○므슴일이저프리오
- 我們只赶這幾箇馬
- 오믄즈간져지거마
- ᅌᅥ문지ᇫ건져계거마
- ○우리그저이여러ᄆᆞᆯ을몰고
- 又没(沒)甚麽銀錢帶來的
- ᄋᆛ무셔마인쳔대레디
- 이ᇢ무ᇹ씸뭐ᅌᅵᆫ쪈대래디ᇹ
- ○ᄯᅩ아모란銀錢가져온거시업스니
- 就逢見了他也不相干
- ᄌᆛ풍견ᄅᅸ타여부샹간
- 찌ᇢᄬᅮᆼ견려ᇢ터여부ᇹ샹건
- ○곳져ᄅᆞᆯ만나도관계치아니ᄒᆞ다
- 那賊們要我們做甚麽
- 나즤믄ᄋᅸ오믄주셔마
- 너쯰ᇹ문ᅙᅧᇢᅌᅥ문주씸뭐
- ○져도적들이우리ᄅᆞᆯᄒᆞ여무엇ᄒᆞ료
- 別要這般⿰言兊(說)
- 벼ᄋᅸ져번ᄉᆑ
- 뼈ᇹᅙᅧᇢ져붠ᄉᆑᇹ
- ○이리니ᄅᆞ지말라
- 那賊們怎知伱有錢没(沒)錢
- 나즤믄즘지니ᄋᆛ쳔무쳔
- 너쯰ᇹ문즘지ᇫ녜이ᇢ쪈무ᇹ쪈
- ○져도적들이엇지네돈이시며돈업스믈알리오
- 只管小心些纔(才)是
- 즈권ᄉᅸ신셔채시
- 지ᇫ권셔ᇢ심셔째씨ᇫ
- ○그저ᄉᆞᄅᆞ여조심홈이마치올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