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노걸대언해/二十
< 중간노걸대언해
二十
- 我這裏前年六月裏
- 오져리쳔년ᄅᆛᄋᆑ리
- ᅌᅥ져례쪈년루ᇹᅌᆑᇹ례
- ○우리여긔前年六月에
- 有一箇客人
- ᄋᆛ이거커인
- 이ᇢᅙᅵᇹ거킈ᇹᅀᅵᆫ
- ○ᄒᆞᆫ나그ᄂᆡ이셔
- 搭𮎛(包)裏蔵(藏)着一打子紙
- 다ᄇᅶ리창져이다즈즈
- 다ᇹ바ᇢ례쨩쨔ᇦᅙᅵᇹ다즈ᇫ지ᇫ
- ○젼대에ᄒᆞᆫ권죠ᄒᆡᄅᆞᆯ너허
- 腰裏絟着
- ᄋᅸ리솬져
- ᅙᅧᇢ례솬쨔ᇦ
- ○허리에ᄆᆡ고
- 在路傍𣗳(樹)底下歇凉(涼)⿰目𡸁(睡)
- 재루팡슈디햐혀량쉬
- 째루빵쓔뎨ᅘᅣ혀ᇹ량쒸
- ○길겻나모밋서ᄂᆞᆯᄒᆞᆫᄃᆡ쉬며자더니
- 被一箇賊到那裏看見了
- 븨이거즤ᄃᅶ나리칸견ᄅᅸ
- 삐ᅙᅵᇹ거찌ᇢ다ᇢ너례컨견려ᇢ
- ○ᄒᆞᆫ도적이게와보믈닙으니
- 只道是腰裏帶的是錢物
- 즈ᄃᅶ시ᄋᅸ리대디시쳔우
- 징따ᇢ씨ᇫᅙᅧᇢ례대디ᇹ씨ᇫ쪈ᄝᅮᇹ
- ○그저니ᄅᆞ되허리에ᄯᅴᆫ거시이錢物이라ᄒᆞ여
- 生起⿱一𠂈(歹)心來
- 승치대신레
- 싕켸대심래
- ○사오나온ᄆᆞᄋᆞᆷ내여
- 就那裏拿起一塊大石頭
- ᄌᆛ나리나치이쾌다시ᄐᆕ
- 찌ᇢ너례나켸ᅙᅵᇹ쾌때씨ᇹ뜨ᇢ
- ○곳게셔ᄒᆞᆫ덩이큰돌을가져다가
- 把那人頭上
- 바나인ᄐᆕ샹
- 바너ᅀᅵᆫ뜨ᇢ썅
- ○그사ᄅᆞᆷ위마리ᄅᆞᆯ다가
- 打了一下
- 다ᄅᅸ이햐
- 다려ᇢᅙᅵᇹᅘᅣ
- ○ᄒᆞᆫ번쳐
- 打出䐉(腦)⿱⿰爿寽水(漿)來死了
- 다츄ᄂᅶ쟝레스ᄅᅸ
- 다츄ᇹ나ᇢ쟝래스ᇫ려ᇢ
- ○골치나죽은지라
- 那賊把那人的搭包解下來看
- 나즤바나인디다ᄇᅶ계햐레칸
- 너쯰ᇹ바너ᅀᅵᆫ디ᇹ다ᇹ바ᇢ걔ᅘᅣ래컨
- ○그도적이그사ᄅᆞᆷ의젼대ᄅᆞᆯ글러보니
- 却是紙
- 커시즈
- 캬ᇦ씨ᇫ지ᇫ
- ○ᄯᅩ죠ᄒᆡ매
- 就在那裏甩了走了
- ᄌᆛ재나리릉ᄅᅸᄌᆕᄅᅸ
- 찌ᇢ째너례릥려ᇢ즈ᇢ려ᇢ
- ○곳거긔ᄇᆞ리고ᄃᆞ라나니
- 官府撿了屍埋了
- 관ᄫᅮ견ᄅᅸ스매ᄅᅸ
- 권ᄫᅮ겸려ᇢ시ᇫ매려ᇢ
- ○구의죽엄을검시ᄒᆞ여뭇고
- 正賊捉不住
- 징즤조부쥬
- 징쯰ᇹ좌ᇦ부ᇹ쮸
- ○졍도적은잡지못ᄒᆞ고
- 單把地主併(倂)左近人拷打
- 단바디쥬빙조긴인ᄏᅶ다
- 단바뗴쥬빙저낀ᅀᅵᆫ카ᇢ다
- ○다만地主와다ᄆᆞᆺ겻ᄒᆡ사ᄅᆞᆷ을다가쳐져주더니
- 後頭別處官府
- ᄒᆕᄐᆕ벼츄관ᄫᅮ
- ᅘᅳᇢ뜨ᇢ뼈ᇹ츄권ᄫᅮ
- ○후에다ᄅᆞᆫ곳구의에셔
- 却捉住那賊
- 커조쥬나즤
- 캬ᇦ좌ᇦ쮸너쯰ᇹ
- ○ᄯᅩ그도적을잡아
- 發到這裏官府來
- ᄫᅡᄃᅶ져리관ᄫᅮ레
- ᄫᅪᇹ다ᇢ져례권ᄫᅮ래
- ○보내여이구의에왓더니
- ⿱人亍(今)𥝝(年)就在牢裏死了
- 긴년ᄌᆛ재ᄅᅶ리스ᄅᅸ
- 김년찌ᇢ째라ᇢ례스ᇫ려ᇢ
- ○올ᄒᆡ곳옥에셔죽으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