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노걸대언해/九十二
< 중간노걸대언해
九十二
- 咱們相好的人
- 자믄샹ᄒᅶ디인
- 자ᇹ문샹하ᇢ디ᇹᅀᅵᆫ
- ○우리서ᄅᆞ죠하ᄒᆞᄂᆞᆫ사ᄅᆞᆷ이
- 不要說伱⿱一𠂈(歹)我好
- 부ᄋᅸᄉᆑ니대오ᄒᅶ
- 부ᇹᅙᅧᇢᄉᆑᇹ녜대ᅌᅥ하ᇢ
- ○네사오나오며내어질롸니ᄅᆞ지말고
- 休羞了朋友的面皮
- ᄒᆛᄉᅶᄅᅸ픙ᄋᆛ디면피
- 히ᇢ시ᇢ려ᇢ삉이ᇢ디ᇹ면삐
- ○벗의ᄂᆞᆺ갓츨븟그럽게말아
- 親近得好
- 친긴더ᄒᅶ
- 친낀듸ᇹ하ᇢ
- ○親近ᄒᆞ여죠흐면
- 便是親弟兄一般
- 변시친디흉이번
- 뼌씨ᇫ친뗴ᄒᆔᆼᅙᅵᇹ붠
- ○곳이親弟兄ᄒᆞᆫ가지니
- 相幇着看顧着
- 샹방져칸구져
- 샹방쨔ᇦ컨구쨔ᇦ
- ○서로븟드러돌보라
- 朋友若在困苦患亂中
- 픙ᄋᆛᅀᅭ재쿤쿠환뤈중
- 삉이ᇢᅀᅣᇦ째쿤쿠ᅘᅪᆫ뤈즁
- ○벗이만일困苦患亂中에이셔
- 没(沒)有盤纒(纏)
- 무ᄋᆛ판쳔
- 무ᇹ이ᇢ뿬쪈
- ○盤纒(纏)이업거든
- 自己的錢財不要愛惜
- 즈기디쳔채부ᄋᅸ애시
- 쯔ᇫ계디ᇹ쪈째부ᇹᅙᅧᇢ애시ᇹ
- ○이녁ᄌᆡ믈을앗기지말아
- 就接濟他
- ᄌᆛ져지타
- 찌ᇢ져ᇹ졔터
- ○곳져ᄅᆞᆯ接濟ᄒᆞ고
- 朋友若不幸
- 픙ᄋᆛᅀᅭ부힝
- 삉이ᇢᅀᅣᇦ부ᇹᅘᅵᆼ
- ○벗이만일不幸ᄒᆞ여
- 𮞸(遭)了官司口舌
- ᄌᅶᄅᅸ관스ᄏᆕ셔
- 자ᇢ려ᇢ권스ᇫ크ᇢ쎠ᇹ
- ○官司口舌을만나거든
- 衆朋友都向前救他
- 중픙ᄋᆛ두향쳔ᄀᆛ타
- 즁삉이ᇢ두향쪈기ᇢ터
- ○모ᄃᆞᆫ벗이다앏흘向ᄒᆞ여져ᄅᆞᆯ救ᄒᆞ쟈
- 若不肯救
- ᅀᅭ부큰ᄀᆛ
- ᅀᅣᇦ부ᇹ킝기ᇢ
- ○만일즐겨救치아니ᄒᆞ면
- 就是傍人也要唾罵
- ᄌᆛ시팡인여ᄋᅸ토마
- 찌ᇢ씨ᇫ빵ᅀᅵᆫ여ᅙᅧᇢ터마
- ○곳겻ᄒᆡ사ᄅᆞᆷ도춤밧고ᄭᅮ지람ᄒᆞ려ᄒᆞ리라
- 若有些病
- ᅀᅭᄋᆛ셔빙
- ᅀᅣᇦ이ᇢ셔삥
- ○만일져기病이잇거든
- 不要看冷淡
- 부ᄋᅸ칸릉단
- 부ᇹᅙᅧᇢ컨릥땀
- ○冷淡이보지말고
- 就替他請太醫調治
- ᄌᆛ티타칭태이ᄐᅸ치
- 찌ᇢ톄터칭태ᅙᅵ뗘ᇢ찌ᇫ
- ○곳져ᄅᆞᆯᄀᆞᄅᆞ차太醫를請ᄒᆞ여調治ᄒᆞ여
- 早晩不要離開
- ᄌᅶ완부ᄋᅸ리캐
- 자ᇢᄝᅪᆫ부ᇹᅙᅧᇢ례캐
- ○일으나느즈나ᄯᅥ나지말고
- 煎些藥送些湯水
- 젼셔요숭셔탕쉬
- 젼셔야ᇦ숭셔탕쉬
- ○져기藥을달히고져기국믈을보내라
- 若這般看待
- ᅀᅭ져번칸대
- ᅀᅣᇦ져붠컨때
- ○만일이리보ᄉᆞᆲ히면
- 便有十分病
- 변ᄋᆛ시ᄫᅳᆫ빙
- 뼌이ᇢ씨ᇹᄫᅮᆫ삥
- ○곳十分ㅅ病이이셔도
- 也减(減)了五分
- 여견ᄅᅸ우ᄫᅳᆫ
- 여걈려ᇢᅌᅮᄫᅮᆫ
- ○ᄯᅩ五分이나减(減)ᄒᆞ려니와
- 若不看顧他
- ᅀᅭ부칸구타
- ᅀᅣᇦ부ᇹ컨구터
- ○만일져ᄅᆞᆯ보ᄉᆞᆲ히지아니ᄒᆞ면
- ⿰尹阝(那)病人想着
- 나빙인샹져
- 너삥ᅀᅵᆫ샹쨔ᇦ
- ○져病人이ᄉᆡᆨ각호되
- 没(沒)有朋友的情分
- 무ᄋᆛ픙ᄋᆛ디칭ᄫᅳᆫ
- 무ᇹ이ᇢ삉이ᇢ디ᇹ찡ᄫᅮᆫ
- ○벗의情分이업다ᄒᆞ여
- 心裏悽惶麽
- 신리치황마
- 심례쳬ᅘᅪᆼ뭐
- ○ᄆᆞᄋᆞᆷ에悽惶ᄒᆞ면
- 纔(才)得五分病
- 채더우ᄫᅳᆫ빙
- 째듸ᇹᅌᅮᄫᅮᆫ삥
- ○맛치五分ㅅ病을어더도
- 也添做十分了
- 여텬주시ᄫᅳᆫᄅᅸ
- 여텸주씨ᇹᄫᅮᆫ려ᇢ
- ○ᄯᅩ十分이더ᄒᆞ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