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노걸대언해/三十九
< 중간노걸대언해
三十九
- 伱見愛我罷
- 니견애오바
- 녜견ᅙᅢᅌᅥ빠
- ○네나ᄅᆞᆯᄉᆞ랑ᄒᆞ라
- 伱是有見識人
- 니시ᄋᆛ견시인
- 녜씨ᇫ이ᇢ견시ᇹᅀᅵᆫ
- ○너ᄂᆞᆫ이見識잇ᄂᆞᆫ사ᄅᆞᆷ이라
- 這時⿲亻丨⿱亠夫(候)
- 져스ᄒᆕ
- 져씨ᇫᅘᆕ
- ○이ᄯᅢ에
- 天已晩了
- 텬이완ᄅᅸ
- 텬이ᄝᅡᆫ려ᇢ
- ○하ᄂᆞᆯ이이믜느저시니
- 敎我⿰尹阝(那)裏⿳彐⿰工几寸(尋)宿處去
- ᄌᅸ오나리신수츄ᄎᆔ
- ᄀᅸᅌᅥ너례씸슈ᇹ츄큐
- ○날로ᄒᆞ여어ᄃᆡ잘ᄯᅴ어드라가라ᄒᆞᄂᆞ뇨
- 伱別推托
- 니벼튀토
- 녜뼈ᇹ튀타ᇢ
- ○네推托지말고
- 容我宿一夜罷
- 융오수이여바
- 융ᅌᅥ슈ᇹᅙᅵᇹ여빠
- ○우리ᄅᆞᆯᄒᆞᄅᆞᆺ밤자게ᄒᆞ라
- 這客人怎麽這般歪纒(纏)
- 져커인즘마져번왜쳔
- 져킈ᇹᅀᅵᆫ즘뭐져붠ᅌᅫ쪈
- ○이나그ᄂᆡ엇디이리짓궤ᄂᆞ뇨
- 如今官府𥟵(稽)查(査)好生嚴謹
- ᅀᅲ긴관ᄫᅮ지차ᄒᅶ승연긴
- ᅀᅲ김권ᄫᅮ계짜하ᇢ싕염긴
- ○이제구의ᄉᆞᆯ피기ᄅᆞᆯᄀᆞ장嚴謹히ᄒᆞ여
- 省㑹(會)人家
- 싱휘인쟈
- 싱ᅘᅱᅀᅵᆫ갸
- ○人家에지위ᄒᆞ여
- 不敎住下面生⿱一𠂈(歹)人
- 부ᄌᅸ쥬햐면승대인
- 부ᇹ갸ᇢ쮸ᅘᅣ면싕대ᅀᅵᆫ
- ○ᄂᆞᆺ선사오나온사ᄅᆞᆷ을머무로지못ᄒᆞ게ᄒᆞ여시니
- 伱雖說是遼東人
- 니쉬ᄉᆑ시ᄅᅸ둥인
- 녜쉬ᄉᆑᇹ씨ᇫ려ᇢ둥ᅀᅵᆫ
- ○네비록니ᄅᆞ되이遼東ㅅ사ᄅᆞᆷ이라ᄒᆞ나
- 我不敢保伱的來歴(歷)
- 오부간ᄇᅶ니디레리
- ᅌᅥ부ᇹ감바ᇢ녜디ᇹ래리ᇹ
- ○내敢히네來歴(歷)밋지못ᄒᆞ고
- 况(況)伱這幾箇火伴的模㨾(樣)
- ᄒᆄᆼ니져지거호번디무양
- 황녜져계거훠뿬디ᇹ무양
- ○ᄒᆞ믈며네이여러벗의模㨾(樣)
- 又不是漢人
- ᄋᆛ부시한인
- 이ᇢ부ᇹ씨ᇫ헌ᅀᅵᆫ
- ○ᄯᅩ이漢ㅅ사ᄅᆞᆷ도아니오
- 又不像㺚子
- ᄋᆛ부샹다즈
- 이ᇢ부ᇹ썅따ᇹ즈ᇫ
- ○ᄯᅩ㺚子도ᄀᆞᆺ지아니ᄒᆞ니
- 不知是甚麽人
- 부지시셔마인
- 부ᇹ지ᇫ씨ᇫ씸뭐ᅀᅵᆫ
- ○아지못게라이엇던사ᄅᆞᆷ인지
- 我怎敢留伱宿
- 오즘간ᄅᆛ니수
- ᅌᅥ즘감리ᇢ녜슈ᇹ
- ○내엇지敢히너ᄅᆞᆯ머무러재오리오
- 伱不知道
- 니부지ᄃᅶ
- 녜부ᇹ지ᇫ다ᇢ
- ○네아지못ᄒᆞᆫ다
- 新近這裏
- 신긴져리
- 신낀져례
- ○요ᄉᆞ이여긔
- 有一箇人家
- ᄋᆛ이거인쟈
- 이ᇢᅙᅵᇹ거ᅀᅵᆫ갸
- ○ᄒᆞᆫ人家ㅣ이셔
- 只爲敎幾箇客人住下
- 즈위ᄌᅸ지거커인쥬햐
- 지ᇫ위갸ᇢ계거킈ᇹᅀᅵᆫ쮸ᅘᅣ
- ○그저여러나그ᄂᆡ로ᄒᆞ여머무럿더니
- ⿰尹阝(那)客人去了後頭
- 나커인ᄎᆔᄅᅸᄒᆕᄐᆕ
- 너킈ᇹᅀᅵᆫ큐려ᇢᅘᅳᇢ뜨ᇢ
- ○그나그ᄂᆡ간후에
- 事發了
- 스ᄫᅡᄅᅸ
- 씨ᇫᄫᅪᇹ려ᇢ
- ○일이나니
- 誰知道⿰尹阝(那)人是㺚子人家逃走出來的
- 쉬지ᄃᅶ나인시다즈인쟈ᄐᅶᄌᆕ츄레디
- 쒸지ᇫ다ᇢ너ᅀᅵᆫ씨ᇫ따ᇹ즈ᇫᅀᅵᆫ갸따ᇢ즈ᇢ츄ᇹ래디ᇹ
- ○뉘그사ᄅᆞᆷ이이㺚子ㅅ사ᄅᆞᆷ으로도망ᄒᆞ여나오닌줄을아라시리오
- 因此就連累他犯官司
- 인츠ᄌᆛ련릐타ᄫᅡᆫ관스
- ᅙᅵᆫ츠ᇫ찌ᇢ련뤼터ᄬᅡᆷ권스ᇫ
- ○이러므로곳져ᄅᆞᆯ連累ᄒᆞ여구의ᄅᆞᆯ犯ᄒᆞ여
- 現今敎他跟⿳彐⿰工几寸(尋)⿰尹阝(那)逃走的人
- 현긴ᄌᅸ타근신나ᄐᅶᄌᆕ디인
- ᅘᅧᆫ김갸ᇢ터근씸너따ᇢ즈ᇢ디ᇹᅀᅵᆫ
- ○시방져로ᄒᆞ여그도망ᄒᆞᆫ사ᄅᆞᆷ을츄심ᄒᆞᄂᆞ니
- 伱看似這般帶累人家
- 니칸스져번대릐인쟈
- 녜컨쓰ᇫ져붠대뤼ᅀᅵᆫ갸
- ○네보라이러ᄐᆞ시人家ᄅᆞᆯ버무리니
- 我怎敢留伱宿
- 오즘간ᄅᆛ니수
- ᅌᅥ즘감리ᇢ녜슈ᇹ
- ○내엇지敢히너ᄅᆞᆯ머무러재오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