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에 실려가면 山길로 七十里 도라보니 찬바람 무덤에 몰리네 서울이 千里로다 멀기도 하련만 눈물에 실려가면 한거름 한거름 뱃장우에 부은발 쉬일가보다 달빗으로 눈물을 말릴가보다 고요한 바다우로 노래가 떠간다 서름도 붓그러워 노래가 노래가
이 저작물은 저자가 사망한 지 70년이 넘었으므로, 저자가 사망한 후 70년(또는 그 이하)이 지나면 저작권이 소멸하는 국가에서 퍼블릭 도메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