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토론:Aspere/가능한 한 색인 문서를 쓰자
마지막 의견: 10개월 전 (Aspere님) - 주제: 스캔본에 대해
스캔본에 대해
편집1. 옛날 문헌이라 해도 실제 초판본이 아니라, 나중에 나온 전집으로 나온 책을 스캔해서 올리거나, 폰으로 찍어서 올리는 것도 무방한가요? 2. 1의 경우 이 책 자체가 원본과는 표기법 등이 달라진 경우가 많이 있어서 고민이 될 때가 있습니다. 3. 2번과도 관련이 있는데요. '원문 그대로'의 원칙에서 '띄어쓰기'나 '맞춤법' 변경이나, 한자 독음을 달아주는 일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의 재량이 허용되는지요. 4. 저 같은 경우 '공유마당'에 올라온 문서를 (줄바꿈을 위주로) 편집해서 올리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이건 원본을 구하기 어려울 때가 많이 있고, 원본을 구한다 해도 그 원본들이 너무 제각각일 때가 있어서 가끔 맘에 걸리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Z.Lemon (토론) 2023년 12월 23일 (토) 01:10 (KST)
- @ZornsLemon: 일단 답변에 앞서서 이건 그냥 제 개인 의견을 적은 글이니 절대적인 규정처럼 받아들이지 않으셨으면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1. 사실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긴 한데, 위키문헌에서 중점으로 다루는 게 '텍스트'라서 텍스트만 동일(동일하기 힘들면 비슷)하면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말씀하신 전집은 텍스트 자체는 퍼블릭 도메인인데, 개정을 어떻게 했냐에 따라 저작권이 새로 생기는 경우가 많아서 대부분 안 된다고 알고 있긴 합니다. 그리고, 폰으로 찍는 것도 크게 보면 스캔의 일종입니다. 저도 폰으로 찍어서 올린 게 있기도 하고요. 물론 퀄리티가 너무 안 좋으면 다른 문제겠지만, 휴대폰 사용 자체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2, 3. 이건 사실 총의가 없어서 하나로 정리하기가 어렵습니다. 저는 띄어쓰기 이체자 독음표기 전부 원본 그대로 따라가자 주의긴 한데, 현실적으로 문헌 정리한 곳들을 보면 띄어쓰기 같은 건 다 현대식으로 다시 바꿔둔 곳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미 생긴 문서들은 딱히 안 건들고 있습니다. 다만 개정판이 원본하고 표기법이 달라졌으면 이건 원본과 별개인 걸로 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의견입니다.
- 4. 저도 포털:역대 국사 교과서에서 작업할 때 같은 문제가 있긴 합니다. 심지어 이건 텍스트는 자유로 푼 게 맞는데 원본은 푼 게 아니라서(수록된 그림 등), 애초에 올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글에 쓴 건 '된다면', 즉 원본을 구할 수 있는데도 그냥 복붙하지는 말자는 얘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 한밤중에 개판으로 쓴 글인데 읽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Aspere (토론) 2023년 12월 23일 (토) 01:18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