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저께도 홍시 하나.
오늘에도 홍시 하나

까마귀야. 까마귀야.
우리 남게 왜 앉었나.

우리 오빠 오시걸랑.
맛뵐라구 남겨 뒀다.

후락 딱 딱
훠이 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