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었다. 모든 높이에서 봄의 신선한 물이 계곡으로 흘러들었다. 맑고 따뜻한 햇살이 다시 녹색으로 바뀐 산으로 들어갔다. 마지막 눈은 사라졌고 태양은 이미 풀 위에 밝은 머리를 보여주기 위해 많은 꽃을 감쌌다. 날아가고 있는 새는 푸른 초원에서 돌아다니며 황금빛 햇살이 할아버지의 오두막을 밝혀주었다. 하이디는 산에서 다시 집으로 돌아왔고, 어느 지점이 가장 즐거웠는지 알지 못해서 익숙한 방식으로 앞뒤로 달렸다. 그녀는 바람의 깊고 신비로운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서있었다. 그 다음 그녀는 오두막 앞에서 햇볕이 잘 드는 공간으로 다시 달려갔다. 그녀는 무수히 많은 딱정벌레, 날개가 있는 곤충과 뛰어놀고 태양 아래에서 춤을 추었으며, 새로 태어난 지구에서 떠오른 봄 향기의 깊은 초안을 그리며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뒤에있는 헛간에서 톱질과 예초기소리가 들렸고 하이디는 기쁨으로 그것을 들었다. 갑자기 그녀는 뛰어다녔다. 할아버지가 할일을 알아야하기 때문이었다. 창고 앞문에는 이미 만들어진 새 의자가 있었고, 할아버지의 손 아래에는 2번째 건축 의자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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