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터는 다음날 정시에 학교에 도착했다. 그는 저녁식사를 가져왔다. 먼 곳에서 살았던 모든 아이들은 정오에 탁자에 앉아있었고, 발판에 앉아서 무릎을 꿇고 저녁식사를 했다. 도르플리에 사는 사람들은 집으로 돌아갔다. 1시까지 그들이 좋아하는대로 모두 할수도 있었고 학교 수업이 다시 시작되었다. 페터는 학교에 다녔던 날 수업을 마치고 삼촌에게 하이디를 보러 갔다.

삼촌이 큰 방으로 들어갔을때, 하이디는 곧바로 달려가 그를 붙잡았다. 페터가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무엇인가 생각했어, 페터." 그녀는 급하게 말했다.

"그게 뭐야?" 그가 물었다.

"너는 글을 읽는 법을 배워야해." 그녀는 그에게 알렸다.

"나는 배웠어." 대답이 있었다.

"그래, 그래. 그러나 네가 정말로 그것을 이용할수 있도록 말이야." 하이디가 말을 이어갔다.

"나는 결코 하지 않을꺼야." 즉각적인 대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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