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 제제만은 짜증과 흥분을 잘 나타내었고, 위층으로 올라가서 프라울라인 로텐마이어의 방으로 갔다. 그곳에서 큰 소리로 노크를 했고, 그 여자는 잠에서 깼다. 그녀는 집안의 주인이 문 옆에서 그녀를 부르는 소리를 들었다. "서둘러서 식당에서 나에게 와. 우리는 즉시 여행을 준비해야해." 프라울라인 로텐마이어는 그녀의 시계를 보았다. 겨우 4시 30분전이었다. 무슨 일이 있었는가? 그녀의 호기심과 흥분으로 그녀는 모든것을 잘못된 길로 붙잡았고, 자신이 이미 입었던 의복을 어디에서나 찾아다니기 때문에 더 많이 서둘렀다.

한편 헤르 제제만은 방에서 하인과 대화를 나누면서 차례대로 종을 휘젓고 무서워하는 인물이 침대에서 뛰쳐나오는 것을 보았다. 유령이 주인을 공격하고 도움을 요청했다고 확신했다. 한명 한명씩 식당에 모습을 드러냈다. 각자는 마지막보다 더 무서운 얼굴을 보였다. 존은 말과 짐을 준비하기 위해 지체없이 퇴장했다. 티네테는 하이디를 깨우고 여행을 위해 옷을 입을 것을 명령받았다. 세바스티안은 데테가 후자를 데리고오는 집에 서둘러갔다. 마지막으로 프라울라인 로텐마이어는 그녀의 화장실을 찾았다. 그녀는 한번에 트렁크에서 나와서 스위스 아이에게 속한 모든것을 포장해야 했다. 그는 보통 그녀의 이름에 익숙하지 않은 하이디와 클라라 옷의 부분이기 때문에, 아이가 딱맞는 옷을 입을수 있다고 말했다.

프라울라인 로텐마이어는 마치 그 자리에서 뿌리박은 것처럼 서있었고, 헤르 제제만의 경탄을 바라보았다. 그녀는 밤낮으로 유령처럼 끔찍한 경험에 대해 길고 개인적인 이야기를 할것으로 기대했다. 그 대신에 그녀는 놀라움과 절망을 극복하기 위해 얼마간의 시간을 들였고 뜻밖의 추측과 귀찮은 지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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