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신짝 끟을고 나여긔 웨왓노 두만강을 건너서 쓸쓸한 이 땅에 남쪽하늘 저밑엔 따뜻한 내고향 내어머니 게신곧 그리운 고향집.
이 저작물은 저자가 사망한 지 70년이 넘었으므로, 저자가 사망한 후 70년(또는 그 이하)이 지나면 저작권이 소멸하는 국가에서 퍼블릭 도메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