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1979년)/개

「이 개 더럽잔니」
아─ 니 이웃집 덜렁 숳개가
오날 어슬렁 어슬렁 우리집으로 오더니
우리집 바두기의 미구멍에다 코를대고
씩々 내를 맛겟지 더러운줄도 모르고,
보기 숭해서 막차며 욕해 쫓앗더니
꼬리를 휘휘 저으며
너희들보다 어떻겟냐하는 상으로
뛰여가겟지요 나─ 참.

라이선스

편집
 

이 저작물은 저자가 사망한 지 70년이 넘었으므로, 저자가 사망한 후 70년(또는 그 이하)이 지나면 저작권이 소멸하는 국가에서 퍼블릭 도메인입니다.


 
주의
1923년에서 1977년 사이에 출판되었다면 미국에서 퍼블릭 도메인이 아닐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퍼블릭 도메인인 저작물에는 {{PD-1996}}를 사용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