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1955년)/달같이

달같이

 

年輪이 자라듯이
달이 자라는 고요한 밤에
달같이 외로운 사랑이
가슴하나 뻐근히
年輪처럼 피어 나간다.

一九三九•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