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노걸대언해/三十二
< 중간노걸대언해
三十二
- 伱們外頭還有火伴麽
- 니믄왜ᄐᆕ환ᄋᆛ호번마
- 녜문ᅌᅫ뜨ᇢᅘᅪᆫ이ᇢ훠뿬뭐
- ○너희밧긔도로혀벗이밋ᄂᆞ냐
- 有一箇在⿰尹阝(那)裏
- ᄋᆛ이거재나리
- 이ᇢᅙᅵᇹ거째너례
- ○ᄒᆞ나히져긔이셔
- 看行李放馬了
- 칸힝리ᄫᅡᆼ마ᄅᅸ
- 컨ᅘᅵᆼ례ᄫᅡᆼ마려ᇢ
- ○行李보고ᄆᆞᆯ을노핫ᄂᆞ니라
- 他不能來喫飯
- 타부능레치ᄫᅡᆫ
- 터부ᇹ닁래키ᇹᄬᅪᆫ
- ○졔能히와밥먹지못ᄒᆞᆯᄭᅥ시니
- 怎麽好
- 즘마ᄒᅶ
- 즘뭐하ᇢ
- ○엇지ᄒᆞ여야죠흐리오
- 我們喫完了
- 오믄치완ᄅᅸ
- ᅌᅥ문키ᇹᅘᅯᆫ려ᇢ
- ○우리먹기ᄆᆞᆺ고
- 帶些去給他
- 대셔ᄎᆔ지타
- 대셔큐기ᇹ터
- ○져기가져가져ᄅᆞᆯ주쟈
- 有⿰木⿱宀𡖅(碗)給一箇
- ᄋᆛ완지이거
- 이ᇢᅙᅯᆫ기ᇹᅙᅵᇹ거
- ○사발잇거든ᄒᆞ나주고려
- 就盛出一⿰木⿱宀𡖅(碗)飯來
- ᄌᆛ칭츄이완ᄫᅡᆫ레
- 찌ᇢ찡츄ᇹᅙᅵᇹᅙᅯᆫᄬᅪᆫ래
- ○곳ᄒᆞᆫ사발밥을담아내여다가
- 帶與⿰尹阝(那)箇火伴喫
- 대ᄋᆔ나거호번치
- 대유너거훠뿬키ᇹ
- ○가져다가져벗을주어먹게ᄒᆞ쟈
- 且隨伱們喫着
- 쳐쉬니믄치져
- 쳐쒸녜문키ᇹ쨔ᇦ
- ○아직너희대로먹으라
- 家裏還有飯
- 쟈리환ᄋᆛᄫᅡᆫ
- 갸례ᅘᅪᆫ이ᇢᄬᅪᆫ
- ○집의도로혀밥이이ᅀᅵ니
- 喫完了再給他帶去
- 치완ᄅᅸ재지타대ᄎᆔ
- 키ᇹᅘᅯᆫ려ᇢ재기ᇹ터대큐
- ○먹어ᄆᆞᆺ거든ᄯᅩ져ᄅᆞᆯ주라가져가라
- 伱們休做客
- 니믄ᄒᆛ주커
- 녜문히ᇢ주킈ᇹ
- ○너희나그ᄂᆡᆫ쳬말고
- 慢慢的飽喫罷
- 만만디ᄇᅶ치바
- 만만디ᇹ바ᇢ키ᇹ빠
- ○날호여브르게먹으라
- 我們都是行路的客人
- 오믄두시힝루디커인
- ᅌᅥ문두씨ᇫᅘᅵᆼ루디ᇹ킈ᇹᅀᅵᆫ
- ○우리다길ᄃᆞᆫ니ᄂᆞᆫ나그ᄂᆡ라
- 肯做甚麽客
- 큰주셔마커
- 킝주씸뮈킈ᇹ
- ○즐겨므슴손인쳬ᄒᆞ리오
- 喫得飽不飽
- 치더ᄇᅶ부ᄇᅶ
- 키ᇹ듸ᇹ바ᇢ부ᇹ바ᇢ
- ○먹어브르냐브르지아니ᄒᆞ냐
- 我們喫得大飽了
- 오믄치더다ᄇᅶᄅᅸ
- ᅌᅥ문키ᇹ듸ᇹ때바ᇢ려ᇢ
- ○우리먹어ᄀᆞ장브르다
- 收拾了⿰木⿱宀𡖅(碗)⿰木𭩠(碟)罷
- ᄉᆛ시ᄅᅸ완뎌바
- 시ᇢ씨ᇹ려ᇢᅙᅯᆫ뎌ᇹ빠
- ○사발졉시收拾ᄒᆞ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