숩향긔 숨길을 가로막엇소 발끝에 구슬이 깨이여지고 달따라 들길을 거러다니다 하롯밤 여름을 새워버렷소
이 저작물은 저자가 사망한 지 70년이 넘었으므로, 저자가 사망한 후 70년(또는 그 이하)이 지나면 저작권이 소멸하는 국가에서 퍼블릭 도메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