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을 아실 이 내혼자마음 날같이 아실 이 그래도 어데나 게실것이면 내마음에 때때로 어리우는 티끌과 속임없는 눈물의 간곡한 방울방울 푸른밤 고히맺는 이슬같은 보람을 보밴듯 감추었다 내여드리지 아! 그립다 내혼자마음 날같이 아실 이 꿈에나 아득히 보이는가 향맑은 옥돌에 불이달어 사랑은 타기도 하오련만 불빛에 연긴듯 히미론 마음은 사랑도 모르리 내혼자 마음은
이 저작물은 저자가 사망한 지 70년이 넘었으므로, 저자가 사망한 후 70년(또는 그 이하)이 지나면 저작권이 소멸하는 국가에서 퍼블릭 도메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