셩경젼셔/하박국

이 문서는 옛한글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관련 글꼴이 설치되지 않은 경우, 일부 문자가 깨진 글자로 표시될 수 있습니다. 위키문헌:옛한글을 참고하십시오.

 
목차

하박국

일쟝 편집

션지쟈 하박국이 엇은 즁ᄒᆞᆫ 말ᄉᆞᆷ이라

여호와여 내가 어ᄂᆞ ᄯᅢᄭᆞ지 불너도 쥬ᄭᅴ셔 듯지아니ᄒᆞ시겟ᄂᆞ잇가 내가 불너 강포ᄒᆞᆫ 거슬 알외나 쥬ᄭᅴ셔 구원치아니ᄒᆞ시ᄂᆞ이다

쥬ᄭᅴ셔 엇지ᄒᆞ야 내게 죄악을 보이시며 패역을 목도ᄒᆞ게 ᄒᆞ시ᄂᆞ잇가 대개 겁탈과 강포가 내 압헤 잇고 변론과 분ᄌᆡᆼ이 니러낫ᄂᆞ이다

이럼으로 률법을 임의 폐ᄒᆞ고 의로온 ᄌᆡ판을 ᄒᆡᆼᄒᆞ지못ᄒᆞ니 대개 악인이 의인을 에워쌋스매 공의가 굽게 되엿ᄂᆞ이다

너희는 렬국을 ᄉᆞᆯ펴보고 심히 긔이히 녁이라 너희 ᄉᆡᆼ젼에내가 ᄒᆞᆫ 일을 ᄒᆡᆼᄒᆞ리니 비록 너희게 고ᄒᆞ나 너희가 밋지아니ᄒᆞ리라

볼지어다 내가 갈대아 사ᄅᆞᆷ을 니르킬지니 곳 독ᅙᆞ고 급ᄒᆞᆫ 나라이라 뎌가 ᄯᅡ의 넓은 가온ᄃᆡ로 통ᄒᆡᆼᄒᆞ며 ᄌᆞ긔의게 쇽ᄒᆞ지아니ᄒᆞᆫ 모든 거쳐를 엇으려ᄒᆞ니

뎌희는 두렵고 무셔워 가히 그 ᄌᆡ판과 위엄을 ᄌᆞ긔의 ᄯᅳᆺ 대로 일우리라

그 ᄆᆞᆯ은 표범보다 ᄲᆞ르며 져녁 일희보다 사오납고 긔병이 편만ᄒᆞ니 곳 원방에셔 온 긔병이라 ᄲᆞ르기가 급히 ᄂᆞᆯ나 식물을 움키ᄂᆞᆫ 독슈리와 ᄀᆞᆺ도다

뎌희가 다 와셔 강포를 ᄒᆡᆼᄒᆞ며 압흘 향ᄒᆞ야 달녀 나아가며 사ᄅᆞᆷ을 사로잡아 모호기를 모래 ᄀᆞᆺ치 ᄒᆞᄂᆞᆫ지라

뎌희가 렬왕을 멸시ᄒᆞ며 방ᄇᆡᆨ을 치쇼ᄒᆞ고 모든 견고ᄒᆞᆫ 셩을 다 비웃고 토셩을 쌋고 ᄎᆔᄒᆞ리라

十一 뎌가 바람 ᄀᆞᆺ치 급히 지나가며 죄를 엇으리니 곳 그 신을 힘닙어 권능을 엇은쟈로다 〇

十二 나의 거륵ᄒᆞ신쟈 내 하ᄂᆞ님 여호와여 영원 브터 계시지아니ᄒᆞ시ᄂᆞ잇가 우리가 ᄉᆞ망에 니르지아니ᄒᆞ겟ᄂᆞ이다 여호와여 뎌를 세워 심판ᄒᆞ실 거시오 반셕이여 뎌를 굿게 세워 경계ᄒᆞ시겟ᄂᆞ이다

十三 쥬의 눈이 졍결ᅙᆞ샤 악ᄒᆞᆫ 거슬 보기 슬혀ᄒᆞ시며 패역ᄒᆞᆫ 거슬 ᄎᆞᆷ아 보시지아니ᄒᆞ오니 엇지ᄒᆞ야 궤휼을 ᄒᆡᆼᄒᆞᄂᆞᆫ쟈를 권고ᄒᆞ시며 악인이 ᄌᆞ긔보다 의로온 사ᄅᆞᆷ을 삼키ᄃᆡ 쥬ᄭᅴ셔 엇지ᄒᆞ야 ᄌᆞᆷᄌᆞᆷᄒᆞ시ᄂᆞ잇가

十四 쥬ᄭᅴ셔 엇지ᄒᆞ야 사ᄅᆞᆷ을 바다 고기 ᄀᆞᆺ게 ᄒᆞ시며 쥬인 업ᄂᆞᆫ 긔여ᄃᆞᆫ니ᄂᆞᆫ 버러지 ᄀᆞᆺ게 ᄒᆞ시ᄂᆞ잇가

十五 사ᄅᆞᆷ이 고기를 낙시로 다 ᄎᆔᄒᆞ며 그믈노 잡고 조양이로 모호니 이럼으로 깃버ᄒᆞ고 즐거워ᄒᆞ며

十六 그믈을 향ᄒᆞ야 졔ᄉᆞ를 드리고 조양이를 향ᄒᆞ야 분향ᄒᆞ니 이 거스로 말ᄆᆡ암아 풍비ᄒᆞᆷ을 엇고 풍셩ᄒᆞᆫ 식물을 엇음이니이다

十七 뎌가 그 그믈을 ᄯᅥᆯ고 ᄒᆞᆼ샹 렬국을 살륙ᄒᆞ기를 앗기지아니ᄒᆞ시ᄂᆞ잇가 ᄒᆞ더라

이쟝 편집

내가 내 망ᄃᆡ에 서고 산셩에 서셔 ᄇᆞ라보며 쥬ᄭᅴ셔 내게 무ᄉᆞᆷ 말ᄉᆞᆷᄒᆞ실 것과 내가 내 신원에 ᄃᆡᄒᆞ야 엇더케 ᄃᆡ답ᄒᆞᆯ 거슬 보고져ᄒᆞ노라

여호와ᄭᅴ셔 내게 ᄃᆡ답ᄒᆞ야 ᄀᆞᆯᄋᆞ샤ᄃᆡ 이 믁시를 판에 ᄇᆞᆰ게 서셔 닑ᄂᆞᆫ 쟈로 ᄒᆞ여곰 급히 가면셔도 보게 ᄒᆞ라

대개 이 믁시는 긔한에 밋쳐 응ᄒᆞᆯ 거시오 속히 말일에 니르러 결단코 거즛되지아니ᄒᆞ리니 비록 더ᄃᆡ나 기ᄃᆞ릴 거슨 반ᄃᆞ시 림ᄒᆞᆯ 거시오 지쳬치아니ᄒᆞᆷ이라

볼지어다 뎌희 ᄆᆞᄋᆞᆷ이 교만ᄒᆞ야 그 속이 졍직ᄒᆞ지못ᄒᆞ되 오직의인은 그 밋음으로 말ᄆᆡ암아 살니라

오직 술은 궤휼ᄒᆞ야 집에 잇지아니ᄒᆞᄂᆞᆫ 교만ᄒᆞᆫ 사ᄅᆞᆷ과 ᄀᆞᆺ흐니 그 욕심을 넓게 ᄒᆞ야 음부와 ᄀᆞᆺ고 죽엄 ᄀᆞᆺᄒᆞ여 그 ᄆᆞᄋᆞᆷ에 죡ᄒᆞ지못ᄒᆞ매 만국을 모화 ᄌᆞ긔의게 돌니고 ᄯᅩ 만민을 싸하 ᄌᆞ긔의게로 돌니ᄂᆞᆫ지라

이 모든 무리가 뎌를 쳐셔 쇽담과 비웃ᄂᆞᆫ 노래를 지여 ᄀᆞᆯᄋᆞᄃᆡ 화 잇슬진뎌 뎌가 ᄌᆞ긔의게 쇽ᄒᆞ지아니ᄒᆞᆫ 거슬 쌋키를 어ᄂᆞ ᄯᅢᄭᆞ지 ᄒᆞ리오 ᄌᆞ긔를 위ᄒᆞ야 볼모를 무겁게 실엇도다

너를 씹ᄂᆞᆫ쟈가 급히 니러나며 너를 괴롭게 ᄒᆞᄂᆞᆫ쟈가 ᄭᆡ여 너를 ᄌᆞ긔의 로략 거리로 삼지안켓ᄂᆞ냐

네가 여러 나라를 겁탈ᅙᆞ며 사ᄅᆞᆷ의 피를 흘니고 이 ᄯᅡ와 이 셩읍과 모든 거민들의게 강포를 ᄒᆡᆼᄒᆞᆷ으로 ᄂᆞᆷ아 잇ᄂᆞᆫ 렬국이 ᄯᅩᄒᆞᆫ 너를 겁탈ᄒᆞ리라 〇

화 잇슬진뎌 사ᄅᆞᆷ이 ᄌᆞ긔의 집을 위ᄒᆞ야 불의ᄒᆞᆫ 리를 ᄎᆔᄒᆞ며 놉흔ᄄᆡ 깃드리고 ᄌᆡ앙에셔 구원을 엇고져ᄒᆞᄂᆞᆫ쟈여

네가 여러 ᄇᆡᆨ셩을 멸졀ᄒᆞᆷ으로 ᄌᆞ긔의 집에 욕을 ᄌᆞᄎᆔᄒᆞ고 ᄌᆞ긔 령혼의게 범죄ᄒᆞ엿도다

十一 돌은 벽 ᄉᆞ이에셔 부르지지며 들보는 ᄌᆡ목 가온ᄃᆡ셔 응답ᄒᆞ리라 〇

十二 화 잇슬진뎌 피를 흘녀 셩읍을 건츅ᄒᆞ고 불의로 셩을 견고케 ᄒᆞᄂᆞᆫ쟈여

十三 볼지어다 만민의 슈고ᄒᆞᆫ 거시 불에 살화지고 렬국이 공연히 슈고ᄒᆞ야 곤비ᄒᆞ게 되ᄂᆞᆫ 거시 만유의 여호와ᄭᅴ로 말ᄆᆡ암음이 아니냐

十四 대개 여호와의 영광을 아ᄂᆞᆫ 지식이 셰샹에 츙죡ᄒᆞᆷ이 물이 바다에 편만ᄒᆞᆷ ᄀᆞᆺ흐리로다 〇

十五 화 잇슬진뎌 리웃으로 ᄒᆞ여곰 마시우ᄂᆞᆫ쟈 곳 독쥬를 주어 ᄎᆔᄒᆞ게 ᄒᆞ야 그 버슨 몸을 보고져ᄒᆞᄂᆞᆫ쟈여

十六 너는 슈치를 만히 밧고 영광을 엇지못ᄒᆞ니 너도 마시고 하톄의 가죡을 들어내라 그러나 여호와의 올흔 손의 잔이 네게 도라갈 거시오 더러온 욕이 네 영광을 덥흐리라

十七 네가 레바론에 ᄃᆡᄒᆞ야 강포를 ᄒᆡᆼᄒᆞ며 즘ᄉᆡᆼ을 멸ᄒᆞ야 두렵게 ᄒᆞᆫ 거시 너를 덥흐리니 이는 사ᄅᆞᆷ의 피를 흘니고 이 ᄯᅡ와 이 셩읍과 모든 거민들의게 강포를 ᄒᆡᆼᄒᆞᆷ이니라 〇

十八 샥인 우샹은 그 샥여 ᄆᆞᆫᄃᆞᆫ쟈의게 무어시 유익ᄒᆞ며 부어 ᄆᆞᆫᄃᆞᆫ 우샹은 곳 거즛의 스승이니 그 형샹을 지은쟈의게 무어시 유익ᄒᆞ기로 그 거슬 밋고 벙어리 우샹을 ᄆᆞᆫ들겟ᄂᆞ냐

十九 화 잇슬진뎌 나무의게 닐ᄋᆞ기를 ᄭᆡ라ᄒᆞ고 벙어리 돌의게 닐ᄋᆞ기를 니러나라 ᄒᆞᄂᆞᆫ쟈여 뎌 거시 능히 교훈ᄒᆞ겟ᄂᆞ냐 볼지어다 뎌 거슬 금과 은으로 닙혓스나 그 속에는 도모지 ᄉᆡᆼ긔가 업도다

二十 오직 여호와는 그 셩뎐에 계시매 온 텬하 사ᄅᆞᆷ이 그 압헤셔 ᄌᆞᆷᄌᆞᆷᄒᆞᆯ지니라

삼쟝 편집

션지쟈 하박국의 긔도니 슬픈 노래라

여호와여 내가 쥬의 명셩을 듯고 놀낫ᄉᆞ오니 여호와여 쥬의 일을 년부년 부흥케 ᄒᆞ옵시며 년부년에 나타내옵시고 노ᄒᆞ시ᄂᆞᆫ 즁에 긍휼을 긔억ᄒᆞ옵쇼셔

하ᄂᆞ님이 드만으로브터 오시고 거륵ᄒᆞᆫ쟈가 바란산으로브터 오시ᄂᆞᆫ도다 (셀나) 그 영광이 모든 하ᄂᆞᆯ에 덥히고 그 찬숑이 셰샹에 ᄀᆞ득ᄒᆞ도다

그 광명이 ᄒᆡ빗 ᄀᆞᆺ고 광션이 그 손으로브터 나오나 거긔셔는 그 권능이 숨엇도다

온역이 그 압헤셔 ᄒᆡᆼᄒᆞ고 벽력 불이 그 발 압헤셔 나가ᄂᆞᆫ도다

뎌가 서신즉 ᄯᅡ이 진동ᄒᆞ고 뎌가 보신즉 렬국이 갈나지며 영원ᄒᆞᆫ 산이 흣허지며 무궁ᄒᆞᆫ 뫼ᄲᅮ리가 업더지ᄂᆞᆫ지라 그 길은 영원ᄒᆞᆫ 길이로다

내가 보니 구산의 쟝막이 환난을 당ᄒᆞ고 미듸안 ᄯᅡ의 휘쟝이 진동ᄒᆞ도다

여호와ᄭᅴ셔 엇지 강물을 깃버ᄒᆞ지아니ᄒᆞ시며 강물을 노여워ᄒᆞ시고 바다를 ᄃᆡᄒᆞ야 분ᄒᆞ시기로 쥬의 ᄆᆞᆯ들을 ᄐᆞ시고 구원의 병거를 ᄐᆞ시ᄂᆞ잇가

쥬ᄭᅴ셔 활을 들어내여 그 지파들의게 ᄆᆡᆼ셰ᄒᆞ시도다 (셀나) 쥬ᄭᅴ셔 강물노 ᄯᅡ를 ᄶᅩᆨ이셧ᄂᆞ이다

산들이 쥬를 보고 놀나며 풍우가 지나가고 깁흔 바다가 소ᄅᆡ를 발ᅙᆞ며 놉히 그 손을 드ᄂᆞᆫ도다

十一

쥬의 ᄂᆞᄂᆞᆫ 살의 빗과 쥬의 창빗치 번ᄶᅧᆨ 번ᄶᅧᆨᄒᆞᆷ으로 ᄒᆡ와 ᄃᆞᆯ이 그 쳐소에셔 긋치ᄂᆞᆫ도다

十二

쥬ᄭᅴ셔 노를 발ᄒᆞ샤 ᄯᅡ에 통ᄒᆡᆼᄒᆞ시며 분을 내샤 렬국을 ᄇᆞᆲ으시ᄂᆞᆫ도다

十三

쥬ᄭᅴ셔 나아가샤 쥬의 ᄇᆡᆨ셩을 구원ᄒᆞ시니 곳 기름 부음을 밧은쟈로다 악인의 집에 머리 된쟈를 치시고 그 디ᄃᆡ를 목ᄭᆞ지 들어내ᄂᆞᆫ도다 (셀나)

十四
쥬ᄭᅴ셔 그 집ᄒᆡᆼ이로 모든 군ᄉᆞ의 머리를 ᄶᅵ르셧도다 뎌희가 나를 흣흐고져ᄒᆞ야 회리바람 ᄀᆞᆺ치 나오고 ᄯᅩ 간난ᄒᆞᆫ쟈를 ᄀᆞ만히 삼킴으로 즐거옴을 삼ᄂᆞᆫ도다
十五

쥬ᄭᅴ셔 ᄆᆞᆯ을 ᄐᆞ시고 바다를 ᄇᆞᆲ으시니 곳 큰 물의 파도로다 〇

十六

내가 드르니 내 ᄇᆡ가 ᄭᅳᆯ코 그 소ᄅᆡ를 드르매 내 입셜이 흔들니며 내 ᄲᅧ가 썩어지고 내가 내 쳐소에셔 ᄯᅥᆯ님은 내가 환난 날을 ᄀᆞ만히 기ᄃᆞ림이니 곳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나오ᄂᆞᆫ ᄯᅢ로다

十七

그 ᄯᅢ는 무화과 나무가 무셩ᄒᆞ지못ᄒᆞ며 포도 나무가 열ᄆᆡ를 ᄆᆡᆺ지 못ᄒᆞ고 감람 나무가 기름을 내지못ᄒᆞ며 밧치 식물을 내지못ᅙᆞ고 양 ᄯᅦ가 우리에셔 멸졀ᄒᆞ며 마구간에 륙츅이 업슬지라도

十八

나는 여호와를 즐거워ᄒᆞ고 나를 구원ᄒᆞ시ᄂᆞᆫ 하ᄂᆞ님을 깃버ᄒᆞ리로다

十九

쥬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니 나의 발을 ᄉᆞ슴의 발과 ᄀᆞᆺ게 ᄒᆞ샤 나로 ᄒᆞ여곰 놉흔 언덕에 ᄃᆞᆫ니게 ᄒᆞ시리로다 〇 이 노래를 령쟝으로 ᄒᆞ여곰 내 거문고에 맛초아 노래ᄒᆞᆯ거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