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내용을 보려면 오른쪽 '펼치기' 버튼을 클릭

經始靈臺,經之營之。庶民攻之,不日成之。
經始勿亟,庶民子來。王在靈囿,麀鹿攸伏。
麀鹿濯濯,白鳥翯翯。王在靈沼,於牣魚躍。
虡業維樅,賁鼓維鏞。於論鼓鍾,於樂辟廱。
於論鼓鍾,於樂辟廱。鼉鼓逢逢,矇瞍奏公。

|} 영대(靈台)를 짓기 시작하니, 이를 헤아리고 측량하였다. 서민(庶民)들이 이를 지어, 하루도 안 되어 이를 이루었다.
經始勿亟,庶民子來。 왕께서 영유(靈囿)에 계시매 미록들이 이에 엎드렸으며,
미록은 살지고, 흰 새는 함치르르하다. 왕께서 지소(池沼)에 계시매 , 오! 살진 물고기들이 뛰노는구나.
虡業維樅,賁鼓維鏞。於論鼓鍾,於樂辟廱。
於論鼓鍾,於樂辟廱。鼉鼓逢逢,矇瞍奏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