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언어II·세계문학·논술/언어와 생활/세계의 명언/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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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는 복이 깃들이는 곳, 복은 화가 숨는 곳, 어찌 그 궁극을 알 수 있으랴.
  • 끝을 조심하기를 처음과 같이 하면 실패하는 일이 없다.
  • 사람을 아는 자는 지(智)요, 스스로 아는 자는 명(明)이니라.
  • 화는 복이 나올 터전이며, 복은 그 속에 화가 숨어 있다.
  • 가장 으뜸가는 처세술은 물의 모양을 본받는 것이다.
  • 여성은 항상 누구와 다투지 않는 조용한 모습으로써 모든 남성에게 이기며, 또 그 조용한 모습으로써 남의 밑에 있다.
  • 착한 사람은 착하지 않은 사람의 스승이요, 착하지 아니한 사람은 착한 사람의 노예가 되느니라.
  • 둘레의 큰 나무도 털끝만한 싹에서 생겼고, 9층의 높은 누각도 한 줌의 흙에서 시작된다.
  • 어떠한 사람이 향기로운 사람인가? 사람은 그 인격의 향기를 지키는 데 세 가지 보물이 있다. 첫째는 자애로운 마음, 이 자비심은 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과 같은 것이며, 때로는 용기를 수반한다. 둘째는 검소하다는 것, 검소는 다만 무엇이든지 줄이고 아낀다는 뜻이 아니라 행동면에서는 삼가고, 마음은 아무것도 구애됨이 없이 활달한 것을 말한다. 셋째는 남보다 자기가 위에 오르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 남의 하는 일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똑똑한 사람이다. 자기 자신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그 이상으로 총명한 사람이다. 그리고 남을 설복시킬 수 있는 사람은 강한 사람이다. 그러나 자기 자신을 이겨내는 사람은 그 이상으로 강한 사람이다.
  • 어진 사람이 되려면 무엇보다도 억제라는 것이 필요하다.
  • 발돋움을 하고 서 있는 사람은 오래 서 있을 수가 없다.
  • 10리 길도 발밑에서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