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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의 국기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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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명칭:
Republic of Tunisia 정치체제:공화제 수 도:튀니스(Tunis) 인 구:992만 4742명(2003) 면 적:16만 3,610㎢ 소 득:1인당 GDP 2,000달러(2002) 공 용 어 :아랍어 화폐단위 :튀니지디나르(TD) 주생산물 :밀 / 보리 / 갈탄 / 소나무

튀니지의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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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nisia-自然

리비아와 알제리 사이에 끼인 북아프리카에서 가장 작은 나라. 북부는 아틀라스 산맥이 차츰 고도를 낮추면서 해중으로 몰입해 있고 남부는 사막이다. 지형은 대체로 기복이 완만하다.기후는 북쪽에서부터 남하하면서 지중해성, 스텝성, 사막성으로 변화하고 있다. 동계에 강우가 있으며 남하할수록 우량은 감소한다. 춘계에는 사막의 열풍(熱風)이 인다.

튀니지의 역사·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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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史·住民

원주민은 베르베르인이었으나 카르타고, 로마의 지배에 이어 아랍 세력이 침입했을 때 아랍화했다. 16세기 이후 터키가 통치했을 때는 크레타섬(島)의 태수가 이 지방을 지배했다.1881년 프랑스군에 점령되고 같은해 프랑스의 보호령이 되었다. 네오 데스투르 당(黨)을 중심으로 한 독립운동의 결과 1956년 3월 20일에 독립했다. 다음해에 공화제가 선포되고 독립운동을 영도한 부르기바가 대통령에 취임했다.국어는 아랍어이지만 교육을 받은 층에서는 프랑스어도 사용한다. 국교는 이슬람교, 북아프리카에서는 가장 서구화되어 도시 주민이 많다.

튀니지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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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治

독립 이래 계속 집권해 온 네오데스투르당은 급격한 협동조합화·사회주의화를 추진했으나, 1970년대에 들어서 자유주의 온건노선으로 전환했다. 1974년 개헌으로 부르기바가 종신대통령에 피선되었다.1978년 1월 회교정통주의자들의 정부 전복음모 적발로 내각을 개편, 11월 베날리 총리가 무혈쿠데타를 일으켜 부르기바를 해임하고 자신이 대통령에 취임했다. 취임 후 대통령 종신제를 폐지하고 실질적인 복수정당제를 도입하는 등 민주화를 약속했다.온건파 사회주의로 비동맹중립노선이 기본이나 친서방이며 1958년 아랍연맹에 가입하였다. 1982년 PLO본부가 옮겨왔으나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일부 기구를 이전했다.

튀니지의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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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業

국토 면적의 27.8%가 농경지이고 36.3%가 목초지, 5.4%가 삼림지대로, 북아프리카에서 가장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북부에서는 밀, 튀니지 부근에서 포도, 본곶(串)에서 과일과 채소가 재배되며 남부의 연해지방에서는 올리브가 생산된다. 19세기 말 이래 유럽인이 연 대규모의 농장은 독립 후 접수되어 협동농장이 되었다. 수산업이 활발하며 수스가 그 중심으로 되어 있다. 독립 후 공업화정책에 따라 제철, 정유, 시멘트, 건재, 화학, 식품 등의 공업이 일어났다. 지하자원은 인(燐)광석이 많으며 그 밖에 철광, 수은, 망간, 석유 등이 있다.주요 수출품은 올리브유·야채·과일통조림·인광석 등인데, 인광석은 모로코와 더불어 세계 2대 수출국이며 석유는 1968년 이후 튀니지 제1수출품이 되었다. 수출 상대국은 유럽 제국과 미국 등이다.

튀니지의 교통·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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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交通·都市

프랑스 통치시대에 건설된 철도는 북부를 누비고 있는데, 그 중에는 광산개발용으로 건설된 것도 있다. 도로는 잘 정비되어 있다.튀니스 카르타주라는 국제공항은 파리, 로마, 카이로 등과 연결된다. 비제르테, 가베스, 스팍스 등지에 항구가 있다.

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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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nis

튀니지의 수도. 아랍풍의 시가와 프랑스풍의 시가가 있으며 인구는 190만 5,000명(2000). 교외에 카르타고의 유적이 있다.

스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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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ax

남부 상공업의 중심지로 인구 약 23만(1984). 인광석의 선적항.

튀니지의 관광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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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觀光名所

튀니지는 아름다운 해변과 일광욕하기 좋은 햇빛, 그리고 로마·비잔틴·반달의 문화유적 등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아랍·이슬람 문화 건축들도 대부분 튀니지 도시에서 발견되는 볼거리 가운데 하나이다. 그 중에서도 카이라완 대성원과 자이투나 대성원을 꼽을 수 있다.남부사막에서는 푸른 오아시스, 광활한 소금호수, 사막에서의 밤 등 새롭고 매혹적인 출경과 삶을 경험할 수 있다. 사막여행은 주로 겨울에 떠나며, 제브라 섬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유태교 성전 ‘Ghriba’가 있다.

카르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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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tago

로마에 의해 철저하게 파괴되었던 카르타고이지만 당시의 군항, 신전 등이 간신히 남아 있고, 그후에 건설된 로마의 목욕탕, 극장 등의 유적이 흩어져 있어 중요한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특히 엘 젬(El Jem)의 원형경기장은 로마의 콜로세움 다음 가는 걸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디 부 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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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i Bou Said

독특한 돔 형태의 지붕과 아치형의 대문과 발코니가 모두 흰색과 푸른색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튀니지의 전통건축양식을 볼 수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이다. 흰벽에 마린브로 창이 바탕인 집이 늘어서 있는 고치의 거리에 있다. 유럽의 예술가가 많이 체재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튀니스만의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