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이 오면/소제춘효

동파(東坡)가 쌓은 소제(蘇堤) 사립(娑笠) 쓴 저 노옹(老翁)아
오월(吳越)은 어제런듯 그 양자(樣子)만 남았고나
죽장(竹杖)을 낚대삼고서 고기 낚고 늙더라.

『호수(湖水)의 서남(西南)에 가로걸린 장제(長堤)가 소식(蘇軾)이 항주(杭州)자사(刺史)로 있을 때 쌓은 소제(蘇堤)다.』

저작권

편집
 

이 저작물은 저자가 사망한 지 70년이 넘었으므로, 저자가 사망한 후 70년(또는 그 이하)이 지나면 저작권이 소멸하는 국가에서 퍼블릭 도메인입니다.


 
주의
1923년에서 1977년 사이에 출판되었다면 미국에서 퍼블릭 도메인이 아닐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퍼블릭 도메인인 저작물에는 {{PD-1996}}를 사용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