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兄)아 아우야 먹지안으면 사지못하는동모야 지금은 새벽이다 어둠의장막을 거더밀치고 생명력(生命力)에고조(高調)된 광영(光榮)의조일(朝日)이 거룩하게도 소사올으는 새벽이다 어서어서 이러나거라 형(兄)아 아우야 먹지안으면 사지못하는동모야 호미와 괭이를들고 드을로 나아가자 조흔곡식 북도드며 잡기슴 매버리려 어서밧비 나아가자 북소리나는 저드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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