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방의 선물/기이십이

기이십이(其二十二)

동천(東天)이 밝아오니
  초목(草木)도 잠을ᄭᅢ오

    지난밤에 취(醉)한님아
      갈길을 이젓는가

        북소래 들이오니
          나룻배단가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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