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er { title = "형뎨별" }
\relative c'' {
\key c \minor \time 3/4 \autoBeamOff 
 bes8 c8 bes4 g4 | ees8 f8 g4 bes4 | c8 ees8 c4 bes4 | g2 r4 |
 bes8 g8 f4 ees4 | f8 ees8 c4 bes4 | g'8 bes8 g4 f4 | ees2 r4 \bar "|." }
 \addlyrics {
 날 저 므 는 한 - 울 에 별 이 삼 형 뎨
 ᄲᅡᆫ 적 ᄲᅡᆫ 적 정 - 답 게 지 - 내 더 니}
 \addlyrics {
 웬 일 인 지 별 - 하 나 보 이 지 안 코
 남 은 별 이 둘 - 이 서 눈 물 흘 린 다}

一, 날저므는 한울에
             별이 삼형뎨
    ᄲᅡᆫ적ᄲᅡᆫ적 정답게
               지—내더니

二, 왼일인지 별하나
               보이지안코
    남은별이 둘이서
               눈물흘린다

[1]


이 동요는 서울 텬도교 소년회의 회원들이 부르기 시작하야 「언니를 차즈려」라는 어린 연극을 상장할 ᄯᅢ에 극중 (劇中) () 소녀 (小女)들이 부른 후부터 서울 소년회 소녀 사이에 류행 (流行)한 것입니다. 곡조는 일본 성전위삼(成田爲三)[2] 씨의 작곡 (作曲)인데 퍽 ᄭᅢᄭᅳᆺ하고 어엽브고 보드러운 곡죠에서 해 저므는 저녁 ᄯᅢ 한적 (恨寂)한 촌에서 어린애들의 부르는 소리를 들으면 엇전지 모르게 마음이 크고 눈물 고이는 곡조입니다.[3]

  1. 악보에는 '웬일인지'로 돼 있고, 따로 적은 가사에는 '왼일인지'로 돼 있다.
  2. 나리타 다메조(1883~1945)
  3. 동요 하단에 붙인 설명인데, 오른쪽부터 왼쪽으로 가로쓰기로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