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상학
|
참고
편집- 형이상학(形而上學)은 14편(권)으로 구성되있다. 1권은 아소스 체재 중의 철학사적 고찰, 2권은 아리스토텔레스 자신의 견해를 이어서 3권은 철학 난문(難問)집(集), 나아가서 4권·5권·6권이 계속되어 제1 철학의 대상인 존재로서의 존재와 존재의 다의성(多義性), 용어의 정의 ,제1 철학은 보편학(普遍學)이냐 또는 신학(神學)이냐의 문제. 7권·8권·9권은 '형이상학(존재의 본질)이란무엇인가'의 본론격인 실체론, 10권은 1과 다(多)의 문제, 11권은 자연학에 대해서 12권은 8장을 제외하고는 초기의 신학론, 13권 1-9장이 그 뒤를 받아 같은 주제가 거론된다.13권과 14권은 수(數)와 이데아 내지 이데아 수의 관계에 대하여 논하고 있다. 로도스의 안드로니코스가 기원전 1세기 후반 로마에서 편집 간행한 전전(全典)에서 <자연학(Physics)>의 뒤(Meta)에 놓인 위치로 해서 <자연학의 뒤의 서(Meta-Physics)>라고 불리었다. 아리스토텔레스 자신은 후세가 '형이상학'이라고 부르는 것을 '프로테 필로소피아(Prote Philosophia)'(제1의 철학) 또는 '테올로기케(Theologike)'(신학)라 하여, 존재 내지 실체란 무엇인가를 해명하는 일을 중심 과제로 하였다. 총14권으로 된 본서는 그 과제를 다룬 논문의 집성(集成)이며, 처음부터 체계적 순서를 따라 써내려간 것은 아니었다. 각권 내용의 불일치에 주목하여 거기에 플라토니즘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독자적 철학에의 사상적인 발전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이에겔의 연구(1923) 이래, 각각의 논문 집필 시기에 대해서 사상 발전사적으로 추정하려는 시도가 오늘날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대체로 몇몇 논문군(群)으로 분류된다. 한편 현재와 같은 1권부터14권에이르는 안드로니코스의 순차적 배열은 작성시기에따른 순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 논의 전개에 일관되는 배열순서로 받아들이기에 적합한 배열로 여겨진다.
- 형이상학은 존재하는 있다는것 이어서 그 있다는것을 있게하는것에 대해 논의를 한다.[1][2] 그리고 이어서 '있다는것'과 '있게하는것'으로부터 변별되는 어떤 절대적인 것, 즉 있는것 그 자체일수도있고 그리고 있게하는것이기도한 그러나 그 어떤것도 아닐수있는 그리고 동시에 그 어떤것일수도 있는 존재가 논의된다. [3][4]
- (Aristotle, Metaphysics,Hugh Tredennick 1933,1935)http://www.perseus.tufts.edu/hopper/text?doc=Perseus%3Atext%3A1999.01.0052&redirect=true (터프츠 대학교Perseus Digital Library),(Aristotle, Metaphysics,Hugh Tredennick 1-9,London-William Heinemann LTD, NewYork-G.P.Putnam's sons 1933)https://archive.org/details/in.ernet.dli.2015.185284/page/n0 ,(Aristotle, Metaphysics,Hugh Tredennick 10-14,London-William Heinemann LTD, Cambridge Massachusetts-Harvard University Press 1935)https://archive.org/details/in.ernet.dli.2015.183332/pag
- (Aristotle , Metaphysics , W. D. Ross 1908) http://classics.mit.edu/Aristotle/metaphysics.html (MIT)
- ↑ (형이상학)A,Β, Γ, Ε, Ζ
- ↑ 예를 들면 자연에서 나무들이 존재하고 그 어떤 나무를 취하여 목수가 의자를 만든다면 이러한 나무의자는 형태와 질료에서 '의자'라는 기능을 갖는 원인과 원리를 갖는다. '기능'이 '형태'를 결정짖는다. 그러나 한편 이 우주에 '의자'라는 기능 또는 개념 또는 원리가 태초부터 이제껏 현실세계에 구체화 되어지지 않았다고 가정한다면 그래서 그러한 것이 존재하는지 조차 알수없다고 해도 그 기능이 , 그 원리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할수있것은 아니다. 우리가 모른다고 알수없다고 존재를 완전히 부정할수는없다.
- ↑ (형이상학)Λ,Μ
- ↑ (예) 이 우주에 A,B,C가 존재하고 A가 선언하기를 '우리와는 또다른 존재가 우리가 존재하듯이 존재할수있다. 나는 그것을 X라고 가정한다.'라고 한다. 이어서 B는 '우리A,B,C는 이 우주에서 각각의 경계를 균등하게 나누어 A,B,C가 서로 동등한 각각의 존재임을 나타낸다'라고 선언했다. A,B,C가 서로 동의했다. 시간이 흘러 A의 경계는 그 처음과 같다. B의 경계는 점점 줄어들어 이제는 없게되었다. C의 경계는 B의 경계를 포함하게 되었다. 이제 C가 A에게 말하기를 'C인 나는 나의 경계의 딱 절반을 B에게 되돌려주려고한다. 그리하여 A,B,C는 처음 경계에서 다시 동등하게로 될것이다.' A가 B와C에게 말했다. '우리가 X의 이름으로 이것을 행하자 그리하면 C는 X에게 너의 절반의 경계를 준것이고 B는 우리가 알지못하는 존재 그러나 우리가 안다고 하는 존재 X로 부터 그 절반의 경계를 취하게 될것이다. 이로써 이후에는 나 C와 B 그리고 A는 서로에게 절대적 존재 X가 행한 그것을 더이상 각자가 주장하지 못하게될것이다.' 이러한 우주의 이야기로 말미암아 X는 존재하지않는다고 할수없다. 그러나 존재한다고도 할수없다. A에게도 존재하고 B에게도 존재하며 C에게도 존재한다. 그러나 A,B,C는 이것을 부정할수도 있다. 그리고 동시에 A,B,C에서 언제나 존재하기도 하는 존재인것이다.
라이선스
편집- 영문: (Aristotle, Metaphysics,Hugh Tredennick)http://www.perseus.tufts.edu/hopper/text?doc=Perseus%3Atext%3A1999.01.0052&redirect=true (터프츠 대학교Perseus Digital Library)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BY,SA 3.0
- 그리스 원문(1) :(위키문헌) https://el.wikisource.org/wiki/%CE%9C%CE%B5%CF%84%CE%B1%CF%86%CF%85%CF%83%CE%B9%CE%BA%CE%AC
- 그리스 원문(2) : Aristotle. Aristotle's Metaphysics, ed. W.D. Ross. Oxford: Clarendon Press. 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