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비로봉
< 향수
백화(白樺)수풀 앙당한 속에
계절(季節)이 쪼그리고 있다.
이곳은 육체(肉體)없는 적막(寂寞)한 향연장(饗宴場)
이마에 스며드는 향료(香料)로운 자양(滋養)!
해발(海拔)오천(五千)피이트 권운층(卷雲層)우에
그싯는 성냥불!
동해(東海)는 푸른 삽화(揷畵)처럼 움직 않고
누뤼 알이 참벌처럼 옴겨 간다.
연정(戀情)은 그림자 마자 벗쟈
산드랗게 얼어라 ! 귀뜨람이 처럼.
백화(白樺)수풀 앙당한 속에
계절(季節)이 쪼그리고 있다.
이곳은 육체(肉體)없는 적막(寂寞)한 향연장(饗宴場)
이마에 스며드는 향료(香料)로운 자양(滋養)!
해발(海拔)오천(五千)피이트 권운층(卷雲層)우에
그싯는 성냥불!
동해(東海)는 푸른 삽화(揷畵)처럼 움직 않고
누뤼 알이 참벌처럼 옴겨 간다.
연정(戀情)은 그림자 마자 벗쟈
산드랗게 얼어라 ! 귀뜨람이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