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
경전의 경(經)은 날줄이라는 뜻으로 옷감을 짜기 위한 베틀에 쓰이는 말이다. 이 말은 즉, 성인(聖人)의 가르침이 세상의 이치를 베틀의 날줄들처럼 꿰뚫어보고 파악하고 있다는 뜻이다. 세로로 뻗은 날줄들 하나 하나와 가로로 뻗은 씨줄들 하나 하나가 모여 옷감이 되듯, 성인의 지혜가 이처럼 세상사에 통달했고 이치를 포괄한다는 뜻을 담고 있기에 날줄이라는 뜻의 경(經)과 중요한 책이라는 의미의 전(典)을 합쳐 경전이라 부르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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