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나 모레나 그 어느 즐거운 날에 나는 또 한줄의 懺悔錄을 써야한다. ——그때 그 젊은 나이에 웨 그런 부끄런 告白을 했든가 밤이면 밤마다 나의 거울을 손바닥으로 발바닥으로 닦어 보자. 그러면 어느 隕石밑으로 흘로 걸어가는 슬픈 사람의 뒷모양이 거울속에 나타나온다.
一九四二•一•二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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