汽車는 아무 새로운 소식도 없이 나를 멀리 실어다 주어, 봄은 다 가고—— 東京郊外 어느 조용한 下宿房에서, 옛거리에 남은 나를 希望과 사랑처럼 그리워한다. 오늘도 汽車는 몇번이나 無意味하게 지나가고, 오늘도 나는 누구를 기다려 停車場 가차운 언덕에서 서성거릴게다. ——아아 젊음은 오래 거기 남아 있거라.
一九四二•五•一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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