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Sky, Wind, Star and Poem (1955).djvu/41

이 페이지는 교정 작업을 거쳤습니다

별헤는 밤

 

季節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읍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듯합니다.

가슴 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오,

— 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