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故鄕
故鄕에 돌아온 날 밤에 내 白骨이 따라와 한방에 누었다. 어둔 房은 宇宙로 通하고 하늘에선가 소리처럼 바람이 불어온다. 어둠 속에서 곱게 風化作用하는 白骨을 드려다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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