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Sky, Wind, Star and Poem (1955).djvu/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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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니 아니
고놈의 빗자루가
방바닥 쓸기 싫으니
그랬지 그랬어
괘씸하여 벽장속에 감췄드니
이튼날 아침 빗자루가 없다고
어머니가 야단이지요.

一九三六•九•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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