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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패문을 보니며왈 호왕이 오국의 쳥병하여 그우염이 장한지라 쟝차엇지하리요 하신대 원쉬흔연아쥬왈 소쟝니비록 무재하오나 호병을멸하올닌지 엇지염여하올잇가 폐하난 옥쳬을 보즁하옵소셔하고 즉일행군할새 슈쳔졔장을 압셰우고 군졸을거나려 용총마를 빗게타고 대원슈졀월긔을들러 만군즁을 지휘한이 우염니츄상갓더라 텬자원슈을 당부하여왈 쳔하득실과 종묘사직을 젼혀쟝군의게 미드니 부대남을 경젹지말나 하시고 인하여 친히슐을부어 권하신이 원쉬돈슈사배하고 행한지팔일만의 용봉산에 다다라진을치고 잇튼날 놉푼산의올나 진즁의젹셰을 탐지하던이 맛참격셔왓스되 ᄯᅥ여본니 명일로접젼하자 하엿거늘 망필단이 대희하여 진문을크게열고 자금투구의 오운갑을입고 말을달여 칼을두루며대호왈 나난셔촉대망필단이라 명진의셔 날당할재잇거든 ᄲᅡᆯ니나아와 내칼을 바드라하난소래 쳔지진동하더라 원쉬션생의 말을생각하고 졔장을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