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고대소설)양산백젼.djv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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ᄉᆞ라 ᄒᆞ는졀은 산셰슈려ᄒᆞ고 인젹이 희소ᄒᆞ와 가히 공부ᄒᆞ염즉 ᄒᆞ다 ᄒᆞ오니 한번나아가 구경도ᄒᆞ고 그곳의 머무러 공부코져 ᄒᆞ옵ᄂᆞ니 복 원ᄃᆡ인은 슈년말미을 허ᄒᆞᄉᆞ소녀의소원을 이루게ᄒᆞ소서 ᄒᆞ거날 상셰 ᄎᆞ언을듯고 어히업시 녁기나 이의 남ᄌᆞ로 ᄒᆡᆼ셰ᄒᆞ여 그마음을 조련니 ᄭᅥᆨ지못할거시오 그 언ᄊᆞ가 활달ᄒᆞ물 두굿겨 이의허락ᄒᆞ고 당부왈 네 녀ᄌᆞ의 몸으로셔 도로에 ᄒᆡᆼ치아니ᄒᆞ고니러롯 산간의 온유ᄒᆞ미 불가 ᄒᆞ나 네소원니 여ᄎᆞᄒᆞ니 부ᄃᆡ학업을 슈히이루고 도라와 노부의바라는 마음을 위로ᄒᆞ라 양대 응셩ᄒᆞ고 ᄌᆡᄇᆡ하직왈 복원대인은 죤체을 보즁 ᄒᆞ소셔ᄒᆞ고 즉일발ᅙᆡᆼ할ᄉᆡ ᄒᆡᆼ장을 슈습ᅙᆞ여 일ᄀᆡ셔동을 지우고 운향ᄉᆞ 로 향ᄒᆞ여갈ᄉᆡ 잇ᄯᆡ 양대의나히 십삼셰라 ᄭᅩᆺ다온ᄌᆡ질이 ᄲᅡ혀나 형산 ᄇᆡᆨ옥갓고 풍ᄎᆡ연々ᄒᆞ여 바람의 붓치일듯ᄒᆞ되 본대 금쟝빙심니라 ᄒᆡᆼ녁 의 괴로오물잇고 촌々젼진ᄒᆞ여 운향ᄉᆞ 동구의 다々라 산쳔경물을 구 경ᄒᆞᆯᄉᆡ ᄉᆞᆫ이웅장치 아니ᄒᆞ되 봉만니 ᄲᅡ혀ᄂᆞ고 쟝송취쥭이 울々챵々ᄒ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