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고대소설)양산백젼.djvu/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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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고 방포일셩의 문긔압ᄒᆡ 나오거날 명진중에셔 부원수 위홍이 졍ᄎᆞᆼ츌마ᄒᆞ 야 셔달을ᄭᅮ지져왈 방금쳔ᄌᆡ 셩신문무ᄒᆞ사 ᄉᆞᄒᆡ팔황이 다 치공ᄒᆞ야 칭신치 안이리업거날 너ᄂᆞᆫᄒᆞ고로 무명ᄒᆞᆼ병ᄒᆞ야 ᄇᆡᆨ셩으로ᄒᆞ야금 도ᄐᆞᆫ즁에 들게ᄒᆞ니 너갓튼 오랑ᄏᆡ를 나의한칼에버혀 쳔하를 진졍ᄒᆞ고 우리셩상의 근심을덜니라 ᄒᆞ고 창을두루며 말을ᄂᆡ모라 셔달을취ᅙᆞ니 셔달이ᄃᆡ 노왈 금 쳔ᄌᆡ무도ᄒᆞ기로 ᄂᆡ의병을 일휘여 향ᄒᆞ는바에 귀슌치 안이리업고 임의항복밧은고을이 칠십여 셩이여늘 너ᄂᆞᆫ 무셥도안냐 감이 큰말을ᄒᆞᆫ다ᅙᆞ고 마져ᄊᆞ와 오십여ᄒᆞᆸ에 불분 승부여날 양진이 각々본진으로 도라가니라 이젹에 위홍이 본진으로 도라와 원슈를보고 갈오ᄃᆡ 금일 셔달의 용ᄆᆡᆼ을본즉 가히경젹지 못ᄒᆞᆯ지라 ᄉᆡᆼ각ᄒᆞᆫᄃᆡ 계교로써 ᄉᆞ로잡을거시오 힘으로 당치못ᄒᆞ리니 맛당이 금야ᄉᆞᆷ경의 젹쟝의잠 든ᄯᆡ를타 승셰ᄒᆞ여 엄살ᅙᆞ면 족히셔달를 잡으리라ᄒᆞ거날 원쉬 그말를 올히역 겨 즉시 군즁의 젼령ᄒᆞ여 약속을졍ᄒᆞ고 부원쉬 위홍으로 ᄒᆞ야금 졍병삼만 울거나려 호진좌우의 ᄆᆡ복ᄒᆞ엿다가 대군의 이르믈보아 일시의 졉응ᄒᆞ라ᄒᆞ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