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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ᄌᆡ입ᄂᆡᄒᆞ니 부인이젼지도지ᄒᆞ여 즁분에나와 아ᄌᆞ를 드립더붓들고 쳬읍왈 오아 ᄉᆞᆫᄇᆡᆨ아 그ᄉᆞ이 어ᄃᆡ를가 날노ᄒᆞ여금 노심초사 ᄒᆞ게ᄒᆞ나냐ᄒᆞ며 혼졀ᄒᆞ 거ᄂᆞᆯ 공과ᄉᆡᆼ이 ᄃᆡ경ᄒᆞ여 급히구ᅙᆞ니 반향후 졍신을 진졍ᄒᆞ야 졍당의 좌를졍 ᄒᆞ고 젼후ᄉᆞ연을 셰々히고하고왈 ᄌᆞ고로 고진감ᄅᆡᄂᆞᆫ 고금상ᄉᆡ오나 일노써근 심치마르소셔 상셰부々 ᄉᆡᆼ을위로왈 왕ᄉᆞᄂᆞᆫ 니외라 그러나 츄씨 신ᄒᆡᆼᅙᆞ야 왓 다ᄒᆞ니 밧비보미 올타ᄒᆞ고 시비로 츄소져에 조률을 ᄌᆡ촉ᅙᆞ니소졔 옹장셩식 으로 구고긔 현알ᄒᆞᆯᄉᆡ 상셔부々 소져에 졀ᄒᆞ믈님ᄒᆞ야 바라보니 ᄉᆡᆨ덕이 겸비 ᄒᆞ여 침어낙안지ᄐᆡ와 폐월수화지용이오 셩덕이 외모에 낫타나ᄂᆞᆫ지라 쳔만고 에 희한ᄒᆞᆫ미ᄉᆡᆨ이오 일셰의 대두ᅙᆞ리업더라 공의부々 ᄂᆡ심에혜오대 져 츄소 져ᄂᆞᆫ 난ᄌᆞ혜질이 쳔상션ᄋᆡ오 인간ᄉᆞᄅᆞᆷ은 아니로다 져의ᄐᆡ되 져러ᄒᆞ고야 아 니 아ᄌᆞ의마음니 온젼ᄒᆞ리오 ᄒᆞ더라인ᄒᆞ야 소졔에옥슈를잡고왈 소져에 덕ᄒᆡᆼ ꥶᅳ듯고 아ᄌᆞ에ᄇᆡ필를 ᄉᆞᆷ을가ᄒᆞ엿더니 조물이 싀긔ᄒᆞ무로 기간풍파를 격거스 나 니ᄯᅩᄒᆞᆫ 일장츈몽이연니와 모로미 그대ᄂᆞᆫ 승슌군ᄌᆞᄒᆞ야 문호를 창셩ᅙᆞ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