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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네임의 셰상을바리니 우리부쳬 누고를바라고 살나ᄒᆞᄂᆞᆫ냐 가련ᄒᆞ다 너의 ᄭᅩᆺ갓튼얼골과 말을 어ᄄᆡ가셔드르며 문쟝필법을 엇지다시 구경ᄒᆞ리오 ᄋᆡᄌᆡ라 츈풍화류시외 츄우오동야에 너를ᄉᆡᆼ각교 엇지견ᄃᆡ리오 찰하리 너를좃차죽으 리라ᄒᆞ고 슬피통곡ᄒᆞ니 시비등이간왈 샹공은 존졔를보즁ᄒᆞᄉᆞ공자의장레를 도라보소셔ᄒᆞ고 간졀이울며 빌거날 부인은능히 우름을 긋치지못ᄒᆞ고 상셔ᄂᆞᆫ 슬푼즁의 ᄉᆡᆼ각ᄒᆞ되 아자의 장사도지ᄂᆡ지못ᄒᆞ고 자긔마자 병이들면 가ᄉᆞ를부 탁할곳이 업ᄂᆞᆫ지라 인ᄒᆞ야 슬푸믈진졍ᄒᆞ야 울기를긋치고 이의관곽을 갓소와 ᄐᆡᆨ일안장ᄒᆞᆯᄉᆡ 망자의 쇼원을좃차 츄씨신ᄒᆡᆼᄒᆞ야 가ᄂᆞᆫ길의 장ᄉᆞ지내니 이곳은 본ᄃᆡ황님이라 잇ᄯᅡ흔 츄소져의 신ᄒᆡᆼᄒᆞ야가ᄂᆞᆫ 중노러라 어시의 심의랑이 추 소져로더부러 동내잔치를파ᄒᆞ고 신방의드러가니 소졔단장을폐ᄒᆞ고 침셕의굴 어져스니 시ᇝᄉᆡᆼ이 민망이니겨 좌우시비로ᄒᆞ야금 만단ᄁᆡ유ᅙᆞ되 소세 목인파갓 치 종시 옴작이지아니 ᄒᆞ가닐 심ᄉᆡᆼ이 괴이너겨 그연고를뭇고져 ᄒᆞᆯ지음의 문 득공중으로셔 소져를불너왈 추소저ᄂᆞᆫ밧비 신방으로드러가라 ᄒᆞ가ᄂᆞᆯ 이ᄯᆡ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