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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졔 불원쳔리ᄒᆞ고 왓삽거ᄂᆞᆯ 엇지 거졀ᄒᆞ여 ᄯᅩᆺ치리잇고 복원ᄃᆡ인은 한번보 와 구졍을 펴고ᄌᆞᄒᆞ오니 소녀의 외람헌ᄯᅳᆺ을 관셔ᄒᅠ옵소셔ᄒᆞ고 누쉬옷깃슬젹 시거날 상셰쳥파의 혜오되 ᄉᆞ이지차ᄒᅠ니 ᄌᅠ마간보게ᄒᆞ여 져 냥인의마음을 위 로ᄒᆞ리라ᄒᆞ고 즉시허락ᄒᆞ니 소제불승ᄃᆡ희ᄒᆞ여 급히 침소로도라와 단쟝을곳 치고 후당의ᄂᆞ이기 양ᄉᆡᆼ을마져 녜필좌졍ᄒᆞᄆᆡ 양ᄉᆡᆼ이함누왈 내낭ᄍᆞ를 니별치 못ᄒᆞ고 죨연니 도라가후 좌우슈를 일흠갓흐여 다만쥬소에 ᄉᆡᆼ각이낭ᄌᆞ신상의 잇고 글에ᄯᅳᆺ시업셔 거위셩병케되여슨즉 쳔샤만탁ᄒᆞ여 ᄇᆞᆯ셥도로ᄒᆞ며 이의왓 ᄂᆞ니 낭ᄌᆞ는 ᄂᆞ의졍샹을 어엿비녁기라 ᄒᆞ거날소졔낙누왈 쳡이비록무쌍ᄒᆞ나 엇지실신ᄒᆞ리오마는 쳡이 운향ᄉᆞ의 잇슬ᄯᆡ에 부뫼임의 심샹소집과 졍혼ᅙᆞ여 는지라 샤이지ᄎᆞ의 기셰냥난이라 스ᄉᆞ로 일신을바려 구약을 온젼코져ᄒᆞ나니 군은 명박ᄒᆞᆫ쳡을 ᄉᆡᆼ각지말고 타문의 슉녀를구ᄒᆞ야 ᄇᆡᆨ년을누리고 타일디하의 가 상봉ᄒᆞ물 바라노라ᄒᆞ거ᄂᆞᆯ 양ᄉᆡᆼ이 이ᄆᆞᆯ을드르ᄆᆡ흉격이막혀 말를일우지못 ᄒᆞ다가 이윽고 소져의 옥슈를잡고왈 그ᄃᆡ는 고문ᄃᆡ가의 군ᄌᆞ를만나 ᄇᆡᆨ년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