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홍계월전 (광동서국, 1916).djvu/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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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이 ᄃᆡᄃᆡ로 공후작록을 누리고 지우만셰ᄒᆞ야 젼지무궁ᄒᆞ니 이런고로 장ᄒᆞ고 긔이ᄒᆞᆫ

일이 고금에 ᄯᅩ 잇스리오 세샹ᄉᆞ가 텬륜지졍이 그러ᄒᆞ기로 ᄉᆞ젹을 ᄃᆡ강 긔록ᄒᆞ야 텬하

쳠군ᄌᆞ의게 유젼ᄒᆞ야 효칙게 ᄒᆞ노라 이 아ᄅᆡ 단편 긔담쇼셜 일편을 부록ᄒᆞ얏소

죠션야담

거울을 더지고 크게 울다가 다시 랑군을 만나다

죠션리됴즁엽 시졀에 국ᄐᆡ민안ᄒᆞ고 가급인족ᄒᆞ야 례악문물과 젼장법도가 찬연이 일

어나니 례의 염치와 효졔츙신을 우부라도 몰을 ᄉᆞ람이 업더라 이ᄯᆡ에 한 ᄌᆡ샹이 잇셔 ᄯᆞᆯ

을 두엇스ᄃᆡ ᄌᆡ질이 비범ᄒᆞ고 슉덕이 안한졍졍ᄒᆞ며 겸ᄒᆞ야 수화폐월지ᄐᆡ와 침어락안

지샹을 가졋스니 짐짓 일ᄃᆡ 경국지ᄉᆡᆨ이라 ᄌᆡ샹이 ᄋᆡ지즁지ᄒᆞ야 쟝즁보옥ᄀᆞᆺ치 ᄉᆞ랑ᄒᆞ

야 나히 십륙 셰에 일으ᄆᆡ 그와 ᄀᆞᆺ흔 ᄶᅡᆨ을 어더 ᄇᆡ필을 졍ᄒᆞ야 쥬엇더니 불과 긔년에 그 ᄉᆞ

희 쥭으ᄆᆡ ᄉᆞ고무친쳦ᄒᆞ야 의탁ᄒᆞᆯ 곳시 업ᄂᆞᆫ지라 션산에 안쟝ᄒᆞ고 ᄉᆞᆷ샹을 겨오 맛치고

친가로 도라와 부모슬하에셔 셰월을 보ᄂᆡᄆᆡ 부모된 마음에 그 일ᄉᆡᆼ을 ᄉᆡᆼ각ᄒᆞ야 가긍이

여기더니 일일은 ᄌᆡ샹이 외당에 잇다가 ᄂᆡ실에 드러가 후원초당 압ᄒᆡ 이르니 그 ᄯᆞᆯ이 외

로이 방안에 안져셔 고흔 단쟝과 셩ᄒᆞᆫ 의복으로 쳬경을 ᄃᆡᄒᆞ야 젼후로 빗취여 고면ᄒᆞ더

니 인ᄒᆞ야 거울을 던지고 낫츨 가리며 크게 우ᄂᆞᆫ지라 ᄌᆡ샹이 그 형샹을 보고 마음에 심이

측은ᄒᆞ야 바로 외당으로 나와 두어 식경을 안졋더니 맛ᄎᆞᆷ 친근ᄒᆞᆫ 무변이 잇셔 ᄌᆞ로 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