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야 엇지 다 칙량ᄒᆞᆯ가마ᄂᆞᆫ 로인에 갈 길이 만 리에 막혓스니 슬푸다 눈물이 학창의 져졋
도다 이후ᄂᆞᆫ 다시 보지 못 ᄒᆞᆯ 거시니 부ᄃᆡ 우흐로 텬ᄌᆞ를 셤겨 츙셩을 다ᄒᆞ고 아ᄅᆡ로 부모
를 셤겨 효셩을 ᄒᆞ야 그 젼호긔를 억졔ᄒᆞ야 례로써 가군을 셤기며 그리든 유한을 풀고 부
ᄃᆡ 무량이 지내기를 츅슈ᄒᆞ노라 ᄒᆞ얏거ᄂᆞᆯ 평국과 보국이 보기를 다ᄒᆞᄆᆡ 못내 쳬읍ᄒᆞ며
그 은혜를 ᄉᆡᆼ각ᄒᆞ야 공즁을 향ᄒᆞ야 무슈이 ᄉᆞ례ᄒᆞ더라 ᄎᆞ시 텬ᄌᆡ 위공의 벼살을 승품ᄒᆞ
ᄉᆞ 홍무를 쵸왕을 봉ᄒᆞ시고 여공으로 오왕을 봉ᄒᆞ시고 ᄎᆡ단을 마니상ᄉᆞᄒᆞ시며 ᄀᆞᆯ오ᄉᆞ
ᄃᆡ 후국ᄉᆞ를 잘 다ᄉᆞ리라 ᄒᆞ시고 길을 ᄌᆡ촉ᄒᆞ시니 오초양왕이 텬을을 슉ᄉᆞᄒᆞ고 물너나
와 치ᄒᆡᆼᄒᆞ야 ᄯᅥᄂᆞᆯ ᄉᆡ ᄎᆞ시를 당ᄒᆞ야 부ᄌᆞ부녀로 리별ᄒᆞᄂᆞᆫ 졍회 비ᄒᆞᆯ ᄃᆡ 업더라 양왕이 길
을 ᄯᅥ나 여러ᄂᆞᆯ 만에 각각 국디에 다다르ᄆᆡ 문무ᄇᆡᆨ관이 례로 나와 마ᄌᆞ 직위ᄒᆞ고 국호를
곳치고 치민치졍을 일심으로 다ᄉᆞ리니 일국이 칭송ᄒᆞ더라 이젹에 승샹 보국의 나히 ᄉᆞ
십오 셰라 ᄉᆞᆷᄌᆞ 일녀를 두엇스니 다부풍모습ᄒᆞ야 츙효를 겸젼ᄒᆞ얏더라 쟝ᄌᆞ로 오국 ᄐᆡ
ᄌᆞ를 봉ᄒᆞ시고 ᄎᆞᄌᆞ로 초국 ᄐᆡᄌᆞ를 봉ᄒᆞ시고 삼ᄌᆞᄂᆞᆫ 공문 거족으로 셩취ᄒᆞ야 벼ᄉᆞᆯ이 시
랑에 니르러 츙셩으로 님군을 섬기고 ᄇᆡᆨ셩을 인의로 ᄉᆞ랑ᄒᆞᄂᆞᆫ지라 이젹에 텬ᄌᆞ의 셩덕
이 셰계를 진동ᄒᆞ시니 시화년풍ᄒᆞ고 ᄉᆞ방이 무일ᄉᆞᄒᆞ야 ᄇᆡᆨ셩이 격양가를 부르고 함포
고복ᄒᆞ니 산무도젹ᄒᆞ고 도불습유ᄒᆞ야 요지일월이요 슌지건곤이라 이젹에 계월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