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홍계월전 (광동서국, 1916).djvu/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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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ᄆᆡ 쇼쟝의 힘으로ᄂᆞᆫ 방비ᄒᆞᆯ 길 업ᄉᆞ와 감달ᄒᆞ오니 복원 황상은 어진 명장을 보ᄂᆡ여 막

으쇼셔 ᄒᆞ얏거ᄂᆞᆯ 텬ᄌᆡ 보시고 ᄃᆡ경ᄒᆞᄉᆞ 만됴를 모와 의론ᄒᆞ신ᄃᆡ 우승상 뎡연ᄐᆡ 쥬 왈 이

도 젹을 좌승상 평국을 보ᄂᆡ여 방비ᄒᆞ올 거시니 급히 명초ᄒᆞ옵쇼셔 텬ᄌᆡ 드르시고 양구

에 왈 평국이 젼일에ᄂᆞᆫ 츌세 ᄒᆞ얏기로 불너 국ᄉᆞ를 의론ᄒᆞ얏거니와 지금은 규즁 녀ᄌᆡ라

엇지 명쵸ᄒᆞ야 젼장에 보ᄂᆡ리오 ᄒᆞ신ᄃᆡ 졔신니 쥬 왈 평국이 지금 규즁에 쳐ᄒᆞ오나 일홈

이 조야에 잇ᄉᆞᆸ고 ᄯᅩᄒᆞᆫ 작록이 영구ᄒᆞ오니 엇지 혐의ᄒᆞ오리 ᄒᆞ거ᄂᆞᆯ 텬ᄌᆡ 마지못ᄒᆞ야

급히 평국을 명쵸ᄒᆞ시니라 이ᄯᆡ 평국이 규즁에 홀로 잇셔 ᄆᆡ일 시비를 다리고 박혁긔국

으로 세월을 보ᄂᆡ더니 ᄉᆞ관이 나와 명쵸ᄒᆞ신 명을 젼ᄒᆞ거ᄂᆞᆯ 평국이 ᄃᆡ경ᄒᆞ야 급히 녀복

을 벗고 됴복으로 ᄉᆞ관을 ᄯᅡ라 탑젼에 복디ᄒᆞ온ᄃᆡ 텬ᄌᆡ ᄃᆡ희 왈 경이 규즁에 쳐ᄒᆞᆫ고로 오

ᄅᆡ 보지 못ᄒᆞ야 쥬야 ᄉᆞ모ᄒᆞ더니 이졔 경을 보ᄆᆡ 깃부기 측량 업거니와 짐이 덕이 업셔 지

금 오쵸량국이 반ᄒᆞ야 호쥬북디를 항복밧고 남관을 헛쳐 황셩을 범코자 ᄒᆞᆫ다 ᄒᆞ니 경은

ᄌᆞ당츌ᄉᆞᄒᆞ야 ᄉᆞ직을 안보케 ᄒᆞ라 ᄒᆞ신ᄃᆡ 평국이 부복 쥬 왈 신쳡이 외람ᄒᆞ와 폐하를 쇽

이옵고 공후작록을 밧ᄌᆞ와 영화로 지내옵기 황공ᄒᆞ온ᄃᆡ 죄를 ᄉᆞᄒᆞ시고 이ᄃᆡ도록 ᄉᆞ랑

ᄒᆞ옵시니 신쳡이 비록 우미ᄒᆞ오나 힘을 다 ᄒᆞ야 폐하의 셩은을 만분지일이나 갑ᄉᆞ올가

ᄒᆞ오니 근심치 마옵소셔 ᄒᆞ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