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홍계월전 (광동서국, 1916).djvu/40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복원 원수ᄂᆞᆫ 하ᄒᆡᄀᆞᆺ흔 은덕을 ᄂᆡ리ᄉᆞ 젼일졍곡을 ᄉᆡᆼ각ᄒᆞ시와 ᄉᆞᆯ녀 쥬시면 불효를 면ᄒᆞᆯ

가 ᄒᆞᄂᆞ이다 ᄒᆞ며 무수이 ᄋᆡ걸ᄒᆞ니 원쉬 ᄂᆡ심에ᄂᆞᆫ 우수으나 것츠로ᄂᆞᆫ 호령ᄒᆞ야 왈 중

군이 신병이 잇스면 엇지 영츈각에셔 ᄋᆡ쳡 영츈으로 더부러 쥬야풍류로 질기ᄂᆞ뇨 그러

나 ᄉᆞ졍이 업지 못ᄒᆞ야 용셔ᄒᆞ거니와 ᄎᆞ후ᄂᆞᆫ 그리 말나 분부ᄒᆞ니 보국이 ᄇᆡᆨᄇᆡ ᄉᆞ례ᄒᆞ고

물너나니라 원수 이럿틋 죵일 질기다가 군ᄉᆞ를 물니고 본궁으로 도라올 ᄉᆡ 보국이 원슈

게 하직ᄒᆞ고 도라와 부모젼에 욕본 ᄉᆞ연을 ᄂᆞᆺᄂᆞᆺ치 고ᄒᆞ니 여공이 그 말을 듯고 ᄃᆡ소ᄒᆞ야

칭찬ᄒᆞ야 왈 ᄂᆡ 며나리ᄂᆞᆫ 쳔고에 영웅 군ᄌᆞ로다 ᄒᆞ고 보국 다려 왈 계월이 너를 욕뵈이미

다름 아니라 어명으로 ᄇᆡ필을 졍ᄒᆞ시ᄆᆡ 젼일 중군으로 부리든 연괴라 마음에 다시ᄂᆞᆫ

못 부릴가 희롱ᄒᆞᆷ이니 너ᄂᆞᆫ 추호라도 허물치 말나 ᄒᆞ더라 ᄎᆞ시텬ᄌᆡ 계월이 보국을 욕뵈

엿단 말을 드르시고 상ᄉᆞ를 만이 ᄒᆞ시니라 이ᄯᆡ 전안길일이 당ᄒᆞᄆᆡ 위의를 갓쵸와 ᄒᆡᆼ례

ᄒᆞᆯ ᄉᆡ 계월이 록의 홍상으로 ᄃᆞᆫ쟝ᄒᆞ고 시비 등이 좌우에 부ᄋᆡᆨᄒᆞ야 나오ᄂᆞᆫ 거동이 엄슉ᄒᆞ

야 비녀 ᄭᅩ진 쟝부러라 아람다온 ᄐᆡ도와 요요졍졍ᄒᆞᆫ 형용은 당셰에 졔일일너라 ᄯᅩᄒᆞᆫ 쟝

밧게 계쟝군졸이 갑쥬를 갓쵸고 긔치 검극을 좌우로 갈나 세우고 옹위ᄒᆞ얏스니 그 위의

엄슉ᄒᆞᆷ을 칙량치 못ᄒᆞᆯ너라 ᄎᆞ시보국이 ᄯᅩᄒᆞᆫ 위의를 갓쵸고 금안쥰마에 두려시 안자 봉

미션으로 ᄎᆡ면ᄒᆞ고 계월궁으로 드러와 젼안교ᄇᆡᄒᆞᄂᆞᆫ 거동은 하ᄂᆞᆯ의 션관션녀 반도

진상ᄒᆞᄂᆞᆫ 거동일너라 교ᄇᆡ를 파ᄒᆞ고 일모ᄒᆞᄆᆡ 신랑이 촉을 잡고 졍침에 이르니시 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