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홍계월전 (광동서국, 1916).djvu/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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텬ᄌᆡ ᄉᆞᆷ십 리를 거러 가시니 ᄇᆡᆨ관이 ᄯᅩᄒᆞᆫ 거러올 ᄉᆡ 모든 ᄇᆡᆨ셩이 옹위ᄒᆞ야 ᄃᆡ명뎐ᄭᅡ지 드

러오니 보ᄂᆞᆫ ᄉᆞ람이 뉘 아니 칭찬ᄒᆞ리오 텬ᄌᆡ 뎐좌ᄒᆞ시고 원수로 좌승샹 쳥쥬후를 봉

ᄒᆞ시고 보국으로 ᄃᆡᄉᆞ마 ᄃᆡ쟝군 리부시랑을 ᄒᆞ이시고 그 남은 제쟝은 ᄎᆞ례로 공을 쓰시

고 원슈 다려 분부 왈 경이 오 셰에 부모를 일헛다 ᄒᆞ니 뉘집에 가 의탁ᄒᆞ야 자랏스며 병셔

ᄂᆞᆫ 뉘게 ᄇᆡ우며 경의 모친은 뉘게 가셔 십ᄉᆞᆷ 년을 고ᄉᆡᆼ으로 지ᄂᆡ다가 벽파도에셔 위공을

맛낫나뇨 실ᄉᆞ를 듯고ᄌᆞ ᄒᆞ노라 ᄒᆞ신ᄃᆡ 원슈 전후곡졀을 세세이 쥬달ᄒᆞ니 텬ᄌᆡ 칭찬ᄒᆞ

시고 왈 이ᄂᆞᆫ 고금에 업ᄂᆞᆫ 일이로다 ᄒᆞ시고 ᄯᅩ ᄀᆞᆯ오ᄉᆞᄃᆡ 경이 슈즁고혼니 될 거슬 여공의

덕ᄐᆡᆨ으로 살녀 셩공ᄒᆞ야 짐을 돕게ᄒᆞᆷ이니 여공의 공이 엇지 업스리오 ᄒᆞ시고 여공으로

우복야 긔쥬후를 봉ᄒᆞ시고 부인으로 공렬부인을 봉ᄒᆞᄉᆞ 봉비직쳡을 ᄉᆞ관으로 무릉

포에 보ᄂᆡ시니라 이젹에 여공 부부 직첩을 밧자와 북향ᄉᆞᄇᆡ후에 직시ᄒᆡᆼ쟝을 ᄎᆞ려 부인

과 ᄒᆞᆷ게 황셩에 올나와셔 여공이 탑젼에 드러가 ᄉᆞ은슉ᄇᆡᄒᆞᆫᄃᆡ 텬ᄌᆡ 반기ᄉᆞ 칭ᄎᆞᆫ 왈 경이

평국을 길너ᄂᆡ여 ᄉᆞ직을 안보케 ᄒᆞ얏스니 그 공이 젹지 아니ᄒᆞ도다 ᄒᆞ시니 여공이 물너

나와 위공과 졍렬부인이 다시 긔좌ᄒᆞ야 칭ᄉᆞ 왈 어지신 덕ᄐᆡᆨ으로 계월을 구ᄒᆞᄉᆞ 친ᄌᆞ식

갓치 길너 닙신양명ᄒᆞ게 ᄒᆞ시니 은혜가 ᄇᆡᆨ골난망이로소이다 ᄒᆞ며 비회를 금치 못ᄒᆞ거

ᄂᆞᆯ 여공이 더옥 감ᄉᆞᄒᆞ야 공슌니 응답ᄒᆞ더라 평국과 보국이 ᄯᅩᄒᆞᆫ 복디ᄒᆞ야 원로에 평안

니 ᄒᆡᆼᄎᆞᄒᆞ심을 치하ᄒᆞ더라 위공과 졍렬부인니며 긔쥬후와 공렬부인과 츈랑도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