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홍계월전 (광동서국, 1916).djvu/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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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오 ᄎᆞ후ᄂᆞᆫ 그런 말ᄉᆞᆷ 마르소셔 ᄒᆞ더라 이ᄯᆡ난 추구월 망간이라 부인이 시비를 다리

고 마월루에 올나 월ᄉᆡᆨ을 구경ᄒᆞᆯ ᄉᆡ 홀연 몸이 곤ᄒᆞ야 란간을 의지ᄒᆞ야 조으더니 비몽ᄉᆞ

몽 간에 텬문이 열니며 ᄒᆞᆫ 션녀 나려와 ᄌᆡᄇᆡᄒᆞ고 왈 쇼녀ᄂᆞᆫ 상뎨 시녀옵더니 상졔게 득죄

ᄒᆞ고 인간에 ᄂᆡ치시ᄆᆡ 갈 바를 모로더니 셰존이 부인 ᄃᆡᆨ으로 지시ᄒᆞ옵기로 왓ᄂᆞ이다 ᄒᆞ

고 품쇽으로 들거ᄂᆞᆯ 놀나 ᄭᆡ다르니 평ᄉᆡᆼ ᄃᆡ몽이라 부인이 ᄃᆡ희ᄒᆞ야 시랑을 쳥ᄒᆞ야 몽ᄉᆞ

를 일으고 귀ᄌᆞ보기를 ᄇᆞ라더니 과연 그 달븟터 ᄐᆡ긔잇셔 십 삭이 ᄎᆞᄆᆡ 일일은 집안에 향

취 진동ᄒᆞ며 부인이 몸이 곤ᄒᆞ야 침셕에 누엇더니 아ᄒᆡ를 탄ᄉᆡᆼᄒᆞᄆᆡ 녀ᄌᆞ라 션녀 하날로

셔 나려와 옥병에 향슈를 기우려 아ᄒᆡ를 씻겨 누이고 왈 부인은 아기를 잘 길너 후일 복을

바드쇼셔 ᄒᆞ고 나가며 왈 오ᄅᆡ지 아니ᄒᆞ야셔 뵈올 날이 잇ᄉᆞ오리다 ᄒᆞ고 문득 간 ᄃᆡ 업거

ᄂᆞᆯ 부인이 시랑을 쳥ᄒᆞ야 아ᄒᆡ를 뵈인ᄃᆡ 얼골이 도화ᄀᆞᆺ고 향취 진동ᄒᆞ니 진실로 월궁항

아러라 깃부미 칭양업스나 남ᄌᆞ 아니물 이에 한탄ᄒᆞ더라 일홈을 계월이라 ᄒᆞ고 장즁 보

옥ᄀᆞᆺ치 ᄉᆞ랑ᄒᆞ더니 계월이 졈졈 자라ᄆᆡ 얼골이 화려ᄒᆞ고 ᄯᅩᄒᆞᆫ 영민ᄒᆞᆫ지라 시랑이 ᄉᆡᆼ각

ᄒᆞ되 계월이 ᄒᆡ여 단슈ᄒᆞᆯ가 염여ᄒᆞ야 강호ᄯᅡ에 곽도라 ᄒᆞᄂᆞᆫ 산림을 청ᄒᆞ야 계월의 상을

보인ᄃᆡ 도ᄉᆡ 이윽히 보다가 왈 이 아ᄒᆡ의 상을 보오니 오 셰에 부모를 리별ᄒᆞ고 십팔 세에

부모를 다시 만나 공후작록을 누릴 거시오 명망이 텬하에 읏듬이 될 거시니 가장 길ᄒᆞ도

소이다 ᄒᆞ거ᄂᆞᆯ 시랑이 그 말을 듯고 놀나 왈 명ᄇᆡᆨ히 가라쳐 주옵소셔 도ᄉᆡ 왈 그 밧게ᄂᆞᆫ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