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홍계월전 (광동서국, 1916).djvu/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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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시 ᄂᆞ오니 보ᄂᆞᆫ ᄉᆞ람이 칭찬ᄒᆞ야 왈 텬샹션관니 하강ᄒᆞ얏다 ᄒᆞ더라 ᄉᆞᆷ일유과ᄒᆞᆫ 후에

ᄒᆞᆫ림원에 드러가셔 명현동 션ᄉᆡᆼ과 무릉포 여공ᄐᆡᆨ의 긔별을 젼ᄒᆞ고 ᄒᆞᆫ림 왈 그ᄃᆡᄂᆞᆫ 량친

니 계시니 영화를 뵈려니와 ᄂᆞᄂᆞᆫ 부모업ᄂᆞᆫ ᄉᆞᄅᆞᆷ이라 영화를 뉘게 뵈리오 ᄒᆞ며 슬피 쳬읍

ᄒᆞ니 보ᄂᆞᆫ ᄉᆞ람이 뉘 아니 락루ᄒᆞ리오 이젹에 ᄒᆞᆫ림과부제휘탑젼에 드러가 부모의게 영

화 뵈일 말ᄉᆞᆷ을 쥬달ᄒᆞ니 텬ᄌᆡ 갈오ᄉᆞᄃᆡ 경등은 짐의 수족이라 일시라도 됴졍을 ᄯᅥᄂᆞ미

불가ᄒᆞᄂᆞ 말니치 못ᄒᆞᆯ지니 즉시 도라와 짐을 도으라 ᄒᆞ시니 ᄒᆞᆫ림과부졔휘계슈하직 슉

ᄇᆡ하고 집으로 도라ᄀᆞᆯ ᄉᆡ 렬읍이 지영지송ᄒᆞ더라


졔 ᄉᆞᆷ 회

두 원슈 군ᄉᆞ를 거ᄂᆞ려 츌젼ᄒᆞ고 오랑ᄏᆡ 크게 패ᄒᆞ야 벽ᄑᆞ도로 다라ᄂᆞ다

ᄎᆞ셜 ᄒᆞᆫ림과부졔휘 여러ᄂᆞᆯ 만에 무릉포에 득달ᄒᆞ야 여공 양위게 뵈온ᄃᆡ 그 질거옴올 칙

량치 못ᄒᆞ며 보ᄂᆞᆫ 사람이 뉘아니 칭찬ᄒᆞ리오 보국은 희ᄉᆡᆨ이 만면ᄒᆞᄂᆞ 평국은 희ᄉᆡᆨ이 업

고 눈물 흔젹이 마르지 아니ᄒᆞ거ᄂᆞᆯ 여공이 위로 왈 막비텬ᄉᆔ라 젼사ᄂᆞᆫ 너모 슬허말ᄂᆞ

하ᄂᆞᆯ이 도으사 일후 다시 부모를 만ᄂᆞ 영화를 뵈일 거시니 엇지 셜워ᄒᆞ리오 ᄒᆞᆫᄃᆡ 평국이

부복쳬읍 왈 ᄒᆡ상고혼을 거두어 이쳐럼 귀히 되얏스니 양륙ᄒᆞ신 은혜 각골ᄂᆞᆫ망이라 갑

흘 바를 아지 못ᄒᆞᄂᆞ니다 여공과 모든 사람이 칭ᄎᆞᆫ불이ᄒᆞ더라 이틋ᄂᆞᆯ 명현동의 가 도사

게 뵈온ᄃᆡ 도ᄉᆡ ᄃᆡ희과망ᄒᆞ야 평국과 보국을 압ᄒᆡ 안치고 원로에 영화로 도라옴을 칭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