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홍계월전 (광동서국, 1916).djvu/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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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ᄒᆞ시고 여공을 쳥ᄒᆞ야 왈 이번 만과에 두 아해 과ᄒᆡᆼ을 ᄎᆞ려쥬라 ᄒᆞ니 여공이 즉시 과장

을 ᄎᆞ려주ᄆᆡ 텬리쥰마 두 필과 하인을 졍ᄒᆞ야 쥬거ᄂᆞᆯ 두 아ᄒᆡ 이에 하직을 고ᄒᆞ고 길을 ᄯᅥ

ᄂᆞ 황셩에 다다르니 텬하션ᄇᆡ 구름못듯ᄒᆞ얏더라 과일을 당ᄒᆞᄆᆡ 평국과 보국이 ᄃᆡ명뎐

에 드러가니 텬ᄌᆡ젼좌ᄒᆞ시고 글제를 지어 일필휘지ᄒᆞ니 룡ᄉᆞ비등ᄒᆞᆫ지라 평국은 션장

에 밧치고 보국은 이텬에 밧치고 쥬인의 집에 도라와 쉬더니 이ᄯᅢ에 텬ᄌᆡ 글을 보시니 그

ᄌᆡ됴를 가히 알니로다 ᄒᆞ시고 비봉을 ᄀᆡ탁ᄒᆞ시니 평국과 보국이 다 장원에 ᄲᅢ일 ᄉᆡ 평국

으로 장원을 하이시고 보국으로 부쟝원을 하이시고 황경문에 방을 붓쳐 호명ᄒᆞ거ᄂᆞᆯ 노

복등이 문 밧게셔 ᄃᆡ방ᄒᆞ다가 급히 도라와 엿ᄌᆞ오ᄃᆡ 도령님 두 분니 지금 참방ᄒᆞ야 밧비

부르시니 급히 가ᄉᆞ이다 평국과 보국이 ᄃᆡ희ᄒᆞ야 급히 황경문으로 드러가 옥계 하에

복디ᄒᆞᆫᄃᆡ 텬ᄌᆡ 두 신원을 인견ᄒᆞ시고 두 ᄉᆞ람의 손을 잡으시고 칭찬 왈 너ᄒᆡ를 보니 츙심

이 잇고 미간에 됴화를 가졋도다 말소ᄅᆡ가 옥을 ᄭᆡᄂᆞᆫ 듯ᄒᆞ니 텬ᄌᆡ ᄀᆞᆯ오ᄉᆞᄃᆡ 텬하에 영웅

이로다 짐이 이졔ᄂᆞᆫ 텬하를 근심치 아니ᄒᆞ리로다 진심 ᄀᆞᆯ력ᄒᆞ야 짐을 도으라 ᄒᆞ시고 평

국으로 ᄒᆞᆫ림학ᄉᆞ를 ᄒᆞ이시고 보국으로 부졔후를 ᄒᆞ이시고 어ᄉᆞ화를 쥬시며 텬리 총ᄒᆞᆫ

필식ᄉᆞ급ᄒᆞ시니 ᄒᆞᆫ림과 부졔휘ᄉᆞ은 슉ᄇᆡᄒᆞ고 ᄂᆞ오니 하인들리 문 밧게 ᄃᆡ후ᄒᆞ얏다가

시위ᄒᆞ야 ᄂᆞ올 ᄉᆡ 홍포옥ᄃᆡ에 쳥홍쌍ᄀᆡ를 밧쳐 일광을 가리오고 압ᄒᆡᄂᆞᆫ 여젼풍류에

쌍옥져를 불니며 뒤ᄒᆡᄂᆞᆫ ᄐᆡ학원 풍류며 금의 화동이며 ᄭᅩᆺ밧치 되야 쟝안ᄃᆡ도상으로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