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홍계월전 (광동서국, 1916).djvu/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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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ᄒᆞ야 고소ᄃᆡ에 가셔 즁된 말이며 부쳐님이 현몽ᄒᆞ야 벽ᄑᆞ도로 가라ᄒᆞ던 말이며 젼

후 슈말을 다 ᄒᆞ고 슬푸믈 참지 못ᄒᆞ니 시랑이 계월이 쥭엇단 말을 듯고 긔졀ᄒᆞ얏다가 겨

우 졍신을 ᄎᆞ려 왈 나도 그ᄯᆡ졍도ᄉᆞ집에셔 ᄯᅥ나오다가 도젹 댱ᄉᆞ랑의게 잡혀 진즁에 잇

다가 텬ᄌᆡ 도젹을 잡을 ᄉᆡ 나도 도젹과 갓치 잡혓더니 동심합력ᄒᆞᆫ다 ᄒᆞ시고 이곳으로 졍

ᄇᆡ온 말을 다 니르고 인ᄒᆞ야 츈낭 압ᄒᆡ 나아가 졀ᄒᆞ고 치ᄉᆞ 왈 부인의 구ᄒᆞ신 은혜ᄂᆞᆫ 쥭어

도 갑흘 길이 업ᄂᆞ니다 ᄒᆞ며 치하를 무슈이 ᄒᆞ더라 이ᄯᅢ에 부인니 도승의 쥬던 은ᄌᆞ를 션

인의게 팔아 양식을 이으며 계월을 ᄉᆡᆼ각ᄒᆞ고 아니우ᄂᆞᆫ ᄉᆞ람이 업더라 각셜 이적에 계월

은 보국과 한가지로 글을 ᄇᆡ홀 ᄉᆡ 한 ᄌᆞ를 가라치면 열 ᄌᆞ를 통ᄒᆞ고 ᄒᆡᆼ동이 비사ᄒᆞ니 도

ᄉᆡ 층찬불이 왈 하ᄂᆞᆯ이 너를 ᄂᆡ신 바ᄂᆞᆫ 명데를 위함이라 엇지 텬하를 근심ᄒᆞ리오 용병지

게와 각ᄉᆡᆨ 슐법을 ᄀᆞᆯ아치니 검슐과 지략이 금셰에 당ᄒᆞ 리 업더라 세월이 여류ᄒᆞ야 두 아

해 ᄂᆞ히 십ᄉᆞᆷ 세 되얏ᄂᆞᆫ지라 도ᄉᆡ 두 아해를 블너 왈 용병지ᄉᆞᄂᆞᆫ 다 ᄇᆡ왓스ᄂᆞ 풍운변화 지

슐을 ᄇᆡ호라 ᄒᆞ며 ᄎᆡᆨ ᄒᆞᆫ권을 쥬거ᄂᆞᆯ 바다보니 이ᄂᆞᆫ 텬고에 업ᄂᆞᆫ 슐법이라 평국과 보국이

쥬야불쳘ᄒᆞ고 ᄇᆡ운ᄃᆡ 평국은 ᄉᆞᆷ 삭만에 무불통지ᄒᆞ고 보국은 일 년을 ᄇᆡ와도 통치 못ᄒᆞ

니 도ᄉᆡ 왈 평국의 ᄌᆡ됴ᄂᆞᆫ 당세에 졔일이라 이 ᄯᅢ 국가 ᄐᆡ평ᄒᆞᄆᆡ ᄇᆡᆨ셩이 격양가를 일삼더

라 텬ᄌᆡ 어진 신하를 엇고ᄌᆞᄒᆞᄉᆞ 텬하에 ᄒᆡᆼ관ᄒᆞ야 ᄐᆡ평만과를 뵈실 ᄉᆡ 이ᄯᅢ에 도ᄉᆡ 이

말을 듯고 즉시 평국 보국을 불너 왈 지금 황상이 만과를 보이신다 ᄒᆞ니 부ᄃᆡ 일홈을 빗ᄂᆡ